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일 동아쏘시오 그룹과 함께 중랑천 일대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동아쏘시오 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동아숲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멘토링 29기 직원 약 80명이 참여해 중랑천 산책로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 70그루를 심고 지주목을 설치한 뒤, 나무가 잘 자라길 기원하며 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도 행사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정재훈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 실현과 동대문구 환경보호에 기여할 나무심기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첫 삽을 뜬 이 메타세쿼이아길이 탄소중립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일 구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관리 중인 100가구와 함께 ‘성북구 드림스타트 온 가족 재미쿡, 마음쿵 요리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관리 중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불고기 또띠아 피자와 카네이션 컵케이크를 만들고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카드 쓰기를 함께 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함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90가구는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문화, 조손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로 초대해 일일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요리 실력도 늘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해보는 경험이 좋았다” 면서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또 한 참여 아동은 가족에게 보내는 카드에 “어리광은 그만 부리고 앞으로 엄마, 아빠를 챙기고 도와드릴 것을 약속”해 큰 박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증가와 어르신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설에 대한 사회적 필요가 높은 상황에서 서울 성북구가 2일 서울형 안심돌봄가정 ‘석관실버홈’을개소했다. 서울형 안심돌봄가정이란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서울시(시장 오세훈, 이하 ‘시’라 함)가 마련한 ‘안심돌봄가정 표준안’을 적용해 보다 넓은 면적과 공용공간으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치매나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친밀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석관실버홈은 성북구 화랑로 278에 개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초고령사회 기준인 20%를 넘어 23.1%(7,814명)에 이름에도 그간 노인요양시설이 없던 석관동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가정과 같은 요양환경을 누리게 됐다. 구는 지난 2023년 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안심돌봄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와 설치 신고를 마쳤다. 향후에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르신 돌봄 수요가 높은 석관동에 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2024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미래세대와 미래사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등 160여 명의 참석자들은 ‘미래사회의 변화상’과 ‘교육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날 염동균 작가가 메타버스, 아바타 기술, 인공지능을 결합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전체 참여자들이 ‘청중 참여 토크’를 통해 미래사회 아이들의 잠재력을 높이는 교육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미래인재와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미래시대 커뮤니티와 리더십, 파트너십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헌 구청장 환영사를 통해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모여 미래세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시청 앞 서울광장 일대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상설무대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조성한 가운데, 첫 공연으로 5월 8일 서울광장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99회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 문화사업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총 20회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7~8월에는 ‘태권쇼-DREAMER’라는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태권도 야간 공연’과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SEOUL MY SOUL’ 브랜드와 ‘해치와 소울프렌즈’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상설무대 앞 잔디마당에 빈백, 돗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주제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역 선상역사에서 열린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해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제를 발표했다.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신도림 선상역사에서 작품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자랑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가 내려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오늘이 행복한 날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의 어르신들이 각 관심사·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5월을 기점으로 어르신의 ‘삶의 동반자’가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이 실시한 '2022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경험은 적으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고자 한다. 조사에 참여한 서울시민 중 문화예술활동에 ‘경험 없음’으로 답변한 비율은 장년층(만50세~65세)이 79.0%, 노년층(만66세 이상)이 84.8%을 기록했다. 그러나, 노년층은 삶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삶 속의 문화예술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는 ‘중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54.0%를 기록했다. 우선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특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같은 건물에 조성된 ‘골목관리소 천연’과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34)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목관리소’란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시설로 ‘거점형 실내 생활폐기물 배출 공간’을 뜻한다. 이번 골목관리소 ‘천연’ 외에도 앞서 골목관리소 ‘영천’과 ‘옥천’이 같은 천연동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골목관리소 ‘천연’ 위 3개 층에서는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학업 유예나 유학 준비,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교를 벗어난 9~24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센터는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간 북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해 왔지만 이번 이전으로 전용공간을 확보했다. 개소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1월 창업해 강동구 지역 내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자활기업으로, 월 4,000포 이상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우수자활사례 표창을 수여 받은 강동 희망나르미 홍OO 대표는 “제가 도움받은 만큼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 순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동구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활기업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험들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방송인 장영란은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독으로 육아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중구에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7일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중구 구민회관에서 ‘어버이은혜 감사해孝 존경해孝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 3명과 어르신 돌봄에 봉사해온 효행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행사도 진행된다. 5월11일에는 손기정체육공원에서 노년의 건강을 뽐내는‘어버이날 기념 실버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중구외에 종로, 용산, 성동구 실버축구 회원들 100여명이 모여 미니친선경기를 치루며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중구체육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에이션과 실물 크기로 제작된 전신브로마이드를 동호인들에게 전달해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기념촬영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70대이상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구 실버축구단은 체육활동을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과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대상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 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구는 지난달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예선은 4월 2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예선 참가자 42명 중 어르신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최고령 어르신은 후암동에 거주하는 참가번호 2번 김우분(88세), 최연소자는 이촌2동 거주자 참가번호 12번 오윤혜(67세) 어르신이다. 참가 곡명은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니의 마음’이다. 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똑순이)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 진행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 ▲경품추첨 순이다. 기념식은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내빈 축사, 카네이션 행사로 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주간(5. 1. ~ 5. 7)이었던 지난 5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동 분야 유공자 1명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앞서,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현악 3중주 공연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각종 아동 안전 및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로, 강동구 소재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은 아동의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세운상가를 찾으면 내리쬐는 햇살 아래 산책길을 걷고,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종로구가 이 일대를 오가는 구민과 시민을 위해 준비한 '햇살 가득 세운 클래식'이다. 5월 10일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공연은 엘가 ’사랑의 인사‘, 포레 ’시칠리아노‘, 슈만 ’피아노 퀄텟 중 3악장‘ 등과 대중에게 익숙한 김광석 ’서른즈음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구성했다. 12시 15분부터 50분까지 약 35분 동안 연주하며 오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가능하다. 5, 6월은 공중보행로에서, 7월 공연은 세운광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종로구는 ’햇살가득 세운 클래식‘ 공연을 통해 세운상가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는 “점심시간 대 세운상가를 찾은 주민, 관광객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클래식 선율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5월 1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삼봉로 특설무대(삼봉로~종로3길 일대)에서 '제31회 종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구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참여자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종로의 저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식전영상 상영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복고등학교 ‘글리’ 앙상블 OB의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종로구민상 시상, 정문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구민의 날 퍼포먼스, 통합브랜드 정체성 선포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대미는 통합브랜드 정체성 선포식이 장식한다. ‘종로는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미래’, ‘역사와 서울의 중심, 새로운 문화의 중심 종로’, ‘대한민국의 원점, 미래의 지향점 종로’를 알리는 자리다.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Jongno : The Way of Seoul 서울의 길, 종로’를 선포하고 통합브랜드가 담고 있는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가수 홍진영과 이찬성이 꾸미는 축하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