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역량 기준 인재 선발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시범보급 실시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 대신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8월부터 30개 기업에 시범보급하기로 했다. 시범보급은 지난해 개발된 생산관리, 경영지원, 금융보험출납창구 등 3개 직군의 평가모델을 공모절차 등을 통해 선정된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참여 기업으로는 롯데, 현대모비스, 대우건설, 우리은행, CJ푸드빌, 세아제강, 한화S&C, LS네트웍스, 케이티스카이라이프, SKC솔믹스 등 10개 대기업과 NHN(네이버), 오리온 및 공기업으로는 대한지적공사 등이다. * 대기업: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기업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 등 각 기업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면접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실제 채용과정에서의 평가모델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취업자 수와 채용수요가 많은 직무를 중심으로 평가모델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발한 3개 직군에 이어 올해에는 마케팅, 응용소프트웨어,
경남도, 폭염 대비 농작물 및 가축관리 요령 홍보 - 밭작물 토양수분 증발 줄이고 비료 과다 사용 자제해야 최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된 일부 농작물의 생육부진과 가축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폭염에 대비한 농작물과 가축관리 요령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면서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벼가 자라는 최고온도는 시기별로 다른데 감수분열기(이삭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38℃, 꽃이 피고 수정이 되는 시기에는 35℃이다. 따라서 기온이 30℃를 웃도는 날은 지표면 온도가 35℃이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논물 흘러대기를 해서 온도를 떨어뜨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규산과 칼리비료를 주면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가급적 공동방제를 하여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 고추는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장해로 열매가 열리지 않고, 열리더라도 낙과발생이 많아지게 된다. 또 고추의 착색이 일찍 진행되면서 과실 발육과 상품과율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야간에도 고온이 지속될 경우 양분과 수분소모가 심해져 뿌리활력이 떨어져 낮이 되면 시들게 된다. 이럴 때는 포장 내 관수를 적절히 해
경남도, 수의사 처방제 시행 경상남도는 오는 8월 2일부터 동물용 마취제 등 97개 품목의 동물용 의약품에 대하여 수의사 처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의사 처방제는 항생제, 호르몬제 등 동물용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오·남용되어 동물 및 축산물에 잔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여 국민보건 향상은 물론 동물복지를 증진하고자 하며 지난 2012년 2월 약사법 및 수의사법을 개정해 1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쳤으며 처방제 대상 동물약품을 사용할 경우 수의사가 양축농가를 방문하여 환축을 진료한 경우 치료한 수의사에게 직접 조제 투약을 받거나 축산농가와 동물 소유자 등이 직접 동물약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품을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공중보건상의 위험을 야기 할 가능성이 높은 97개 품목(동물용 마취제 17, 동물용 호르몬제 32, 항생·항균제 20, 생물학적 제제 13, 전문지식이 필요한 동물용 의약품 유효성분 15)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제도의 정착 추이를 지켜보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연봉보다 사람’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 ‘연봉’보다 ‘사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46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복수응답)으로는 ‘사람’이 응답률 7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73.5%) △연봉(56.3%) △복리후생(48.7%) △정년보장(45.2%) △일의 보람(44.8%) △자기시간확보(30.4%) △출퇴근거리(24.1%) △자기계발(18.0%) △기업성장(10.2%) △기타(0.4%)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 자신은 몇 가지를 갖추고 있을까? 질문한 결과, ‘1가지’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 26.5%를 차지했다. 이어서, △2가지(23.9%) △3가지(16.3%) △하나도 없다(16.1%) △4가지(10.2%) △5가지 이상(7.0%)
서울시, 자살유족을 위해 희망의 자작나무 운영 - 서울시, 자살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위해 자살유족 자조모임 ‘자작나무’ 운영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월 1회) 정기모임 실시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및 25개 지역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통해 상담 및 관련 서비스서울시는 자살유족의 자살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심리적 어려움으로부터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8년부터 자살유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 자살유족 서비스는 ‘자살유족의 작은 희망나눔으로 무르익다’(이하 ‘자작나무’)라는 자살유족모임을 비롯하여 개별 애도상담, 에세이모임, 유족캠프 등이 있으며 이를 유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마음이음1080 캠프’를 개최하여 자살유족이라는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며 자연속에서 치유하는 경험을 하였다. 이 캠프 참여자들은 자작나무 모임을 ‘소통과 공감의 장’, ‘목마른 자리 우물터’, ‘쉼터’, ‘상처를 사랑하는 곳’
서울시, 노들텃밭 여름캠프 실시 여름방학의 낭만은 역시 시골 외가댁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수박서리와 논에서 물방개 잡겠다고 첨벙 첨벙 뛰어노는 일이다. 이런 낭만이 서울 도심 속 노들텃밭에서 1박2일 동안 실현된다. 서울시는 도심에서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들텃밭에서 27일(토)~28일(일) 1박2일 동안 가족과 함께 캠핑도 하고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노들텃밭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참가하는 노들텃밭 여름캠프는 개별 가족캠핑 위주가 아닌 도시농업을 함께 체험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농촌생활을 경험하며 다양한 농사·문화체험으로 유기농과 토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12일(금)부터 텃밭게시판과 인터넷을 통해 노들텃밭 여름캠프에 참여할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캠프 첫날 20가족 80명 내외로 구성되는 캠프 가족들은 가족들이 함께 텐트를 치고 절기에 맞는 농사체험과 공동노동(울력)을 경험한다. 노들텃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텐트를 설치한 후 노들텃밭 투어를 시작한다. 도심 속에서만 자라 낯선 토종논과 밭을 둘러보며 도시농업에 대한 호기심을 채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전체
농협 농가희망 봉사단, 완도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중앙본부,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 완도농협, NH개발 소속 기술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이 7월 26일(금)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외면 및 신지면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낡은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의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결성하여 9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들어서는 5번째 봉사활동이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등의 전문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농촌의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및 소녀소년가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주택 수리, 지붕개량, 보일러 점검 및 교체, 급수 배관 보수,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등 전반적인 주택 수리를 무료로 봉사하는 기술봉사단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 완도관내 조합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은 &ldquo
서울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실시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따라 그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대왕의 효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새겨보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실시한다. 효자로 알려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융릉을 다녀왔던 능행차길을 서울시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따라 걸으며 역사와 효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갖는 행사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당초 수원시에서 실시하여 왔으나, 지난 해 서울시와 수원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올해부터 두 도시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공동 주최하여 처음으로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출발한다. 이번 행사는 약 300여 명의 서울·수원 청소년들이 창덕궁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수원화성과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까지 총 62.2㎞에 이르는 길을 도보로 순례한다. 이 길은 정조대왕 즉위 초기에 이용하던 과천현(현재 과천시) 능행길을 따라 걷는 것으로 국토순례와 함께 역사와 효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순례단은 첫째날, 창덕궁 관람을 시작으로 배를 연결해 한강
교육부, 국립대병원 진료비 감면제도 개선방안 발표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5일 공공의료기관(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립대병원에 대한 진료감면제도 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그동안 국립대병원의 자율성을 고려하여 과도한 진료비 감면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요구해 왔으나, 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재정지원과 연계하는 등 강력한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국립대병원은 최근 경기침체 영향 등의 요인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어 온 반면에, 진료비 감면액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다. * 당기(조정) 순이익 : 1,251억원(’10) → 260억원(’11) → △41억원(’12) * 진료비 감면액 : 240억원(’10) → 256억원(’11) → 282억원(’12) 국립대병원은 노조와의 단체협약 등을 근거로 직원,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퇴직자와 그 배우자, 대학직원과 그 배우자 등을 진료비 감면 대상자로 지정해 왔으며 진료비 감면율은 감면대상과 대상항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교육부는 국립대병원 진료비 감면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진료비 감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급안정 및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6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형유통업체, 농협중앙회(농협유통) 및 기획재정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마철 농산물 수급안정방안과 유통구조 개선과제 중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정부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관련 국·과장 및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이 참여하며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및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임원,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담당 상무와 농협유통 전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의서 중점적으로 협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마로 인해 가격이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를 대체할수 있는 품목을 발굴하여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방안 * 예: 상추, 시금치 등 → 배추 / 호박 → 감자 둘째,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 매장의 일부를 농업인단체 직영매장으로 배정하는 방안 셋째, 대형유통업체 의무휴무기간중 주차장 등 판매시설의 일부를 농산물직거래 장터로 농업인단체에 개방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되며 협의결과는 간담회 종료후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제1회 전국 ‘미소친절’ 선발대회 개최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제1회 전국 미소친절 대구 대상(大賞)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0일까지 7개 부문(학생, 운수, 외식, 의료, 공동주택, 일반, 공공) 개인,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미소친철 사례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행복한 미소를 찾아 친절한 시민성을 회복하고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내용은 미소친절과 관련해 본인 또는 타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등 일상생활 속의 미소친절로 감동을 주었거나 감동을 받은 재미있는 사례 등이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및 사례 내용을 문화시민운동협의회(http://www.3ccc.or.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산문 형식, A4 용지 2매~7매 이내로 작성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e메일(3ccc@3ccc.or.kr)로 보내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되는 자료 사진이나 영상물, 언론 보도자료 등도 첨부 가능하다.
경기도 연천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5일, 연천군 미산면 삼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김규선 연천군수, 김광철 경기도의원, 왕영관 연천군의장, 연천군의원, 김오년 연천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연합대장,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주민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을 확충, 화재 및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및 삼화리 이장(박봉섭)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 63가구에 행사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전기안전점검 등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 연천군보건의원 한방 진료서비스 ▲ 5사단의무대 진료서비스 ▲ 혈압·혈당 체크서비스 ▲ 한방·양방 의료상담 ▲ 건강관리 예방법 ▲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시연을 실시
환경부, 어린이집 석면안전진단 지원 사업 실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어린이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430㎡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석면안전진단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석면안전진단 지원 사업은 ‘석면안전관리법’의 시행(2012.4.29)으로 다중이용시설, 학교, 공공건물 등에 대한 석면안전관리체계가 도입됐으나 어린이집은 연면적 430㎡ 이상 시설만 법적용을 받아 88% 이상이 430㎡ 미만으로 석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임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장시간 실내에서 활동하는 공간임을 감안할 때 석면 검출 시 석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석면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건축물 석면안전관리제도: 다중이용시설, 공공건물 등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석면자재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의무를 부여 ※ 어린이집 유형(총 4만 493개소) : 430㎡ 이상(4,553개소), 미대상 국공립(1,490개소), 미대상 민간(1만 2,230개소), 미대상 가정(2만 1,119개소) 등 환경부는 사업 첫해인 2013년 수도권 지역의 어린이집을
‘색깔있는 10대들의 놀이’ 구리시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마당 27일 진행 - 구리시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마당,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색깔있는 10대들의 놀이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은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인 구리시청소년문화존을 운영 중에 있다. 7월 27일(토)에는 구리시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마당인 청소년들의 공연축제가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특히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소속동아리원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하고, 공연평가 과정에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Coloful Teen Play - 색깔있는 10대들의 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댄스동아리 8팀과 노래동아리 4팀, 기획동아리 1팀 등 약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관람객도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축제기획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그들만의 문화를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ld
내년부터 시·도 건축 민원처리 평가 순위 공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축 민원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 처리를 유도하여 민원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적극적 민원처리 및 민원감축(해소) 노력도’를 ‘2013 건축행정 건실화 점검’ 에 반영하여 중점·점검하기로 하였다. 국민의 요구사항과 수준이 크게 높아지면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건축 민원의 제기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1차적 유발기관인 해당 인·허가권자(시·군·구)의 일부 감사를 의식한 소극적인 법령해석 등으로 인하여 민원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였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민원해소(감축) 노력 및 소신 있는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건축 민원 처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간 ‘건축행정 건실화 점검’은 건축조례 정비현황, 위반건축물 정비실적 등 일반 건축행정 운영 점검을 위주로 수립하여 시행하여 왔으나 금년부터는 해당 인허가기관의 적극적인 판단과 조치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적 민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