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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도서관, 교과수록도서 디딤북꾸러미 운영

초등학년별 1꾸러미 대출서비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교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교과수록도서 디딤북꾸러미’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디딤북꾸러미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로 구성돼 있으며, 학년 당 10개의 꾸러미로 총 60꾸러미가 있다.


각 꾸러미에는 수록도서가 10~19권 내외로 들어있어 학생들이 책을 통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교과 단원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첨부하여 교과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디딤북꾸러미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일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꾸러미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2층 정기간행물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꾸러미 대출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집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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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