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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박차…민·관 머리 맞댄다

21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민관합동 거버넌스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춘천시정부가 3,179억원 규모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시정부는 21일 오후 3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민관합동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의․합의하는 기구다


거버넌스는 위원은 강원도의회, 춘천시의회, 강원대, 한림대, 춘천발전포럼, 춘천환경연합, 기업협의회, 지역주민 등 25명으로 구성했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사업추진상황 및 계획 보고에 이어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해 심도있고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와 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은 지난 2017년 8월 17일 국토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자원인 소양강댐 심층수를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대 약 78만5,000㎡ 규모의 부지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팜 첨단 농업 단지, 물에너지기업 집적단지 및 친환경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투자되는 사업비는 국비 304억, 지방비 197억 및 공공기관 재원투자 2,678억 등 총 3,179억원이며,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 진입도로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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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