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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밤을 수놓은 해상W쇼, 감동과 추억 선사하며 첫공연 성료

시민들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 제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021년부터 개최되어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목포해상W쇼가 목포의 밤을 수놓으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목포해상W쇼는 사전이벤트, 개막 공연, 주 공연으로 진행됐는데, 사전공연으로 선보인 게릴라 이벤트에 젋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밴드 이강’의 국악과 팝을 넘나드는 공연이 선보이며 본 무대의 고조된 분위기에 박차를 기했다.

 

주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그 뮤지컬 팀이 갈라쇼 ‘맘마미아, 목포!’를 선보였다.

 

완성도 있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방문객들은 문화적 향유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올해 목포해상W쇼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W쇼는 시설 기능 개선을 마친 춤추는 바다분수가 재개되어 볼거리에 화려함을 더했다.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평화광장 일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남녀노소의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였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W쇼를 관람하러 온 인파가 인근 상가에도 몰려, 행사장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지난 27일에 개최된 개막공연을 비롯해 5월 25일, 7월 27일, 9월 14일로 총 4번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5월과 9월은 평화광장에서, 7월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남은 공연도 주크박스 뮤지컬, EDM 워터밤, 케이팝 댄스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나가는 한편, 더욱 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헤 목포해상W쇼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매월 개최되던 공연을 4회만 개최하게 됐다. 횟수가 줄어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공연의 질을 향상시켜 더욱 큰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갈테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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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정 운영 혁신적 변화 추진...'1인 팀장제' 도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1인 팀장제'를 도입했다. '1인 팀장제'는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기존의 팀 조직과 달리 팀원 없이 팀장이 기안부터 시행까지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1인 팀장제'가 도입된 지역상생TF팀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신한울 3, 4호기 건설 인력이 울진군 생활인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 주거공간 확보 등을 추진하여 지역 인구 증가와 더불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앞으로 신규 또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1인 팀장제에 적합한 업무를 추가 발굴하여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인 팀장에게 군의 주요 시책사업이나 핵심 업무를 부여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능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1인 팀장제를 확대 실행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