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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최

뽀로로 공연, 동요 디제잉 파티, 버라이어티 매직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오는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는 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 놀이시설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문화광장에서 청운답원까지 이어지는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와 ‘하로’ 등 인형탈을 선두로 마칭밴드, 뽀로로 친구들, 행사 주인공 어린이들 100여명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인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이 이어진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개회 선언과 강북구 어린이 대표단의 ‘소원 말하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4시까지는 청운답원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 접시돌리기 체험, 버라이어티 매직 마술쇼 등이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기구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는 문화광장에서 즐길 수 있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 9종은 청운답원에서 어린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행사 놀이시설 이용 요금은 총 1,000원이다.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만들기 체험 비용이 포함된 금액으로, 요금을 내면 놀이기구 횟수 및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타고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고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문화광장 한편에서 운영된다. △도자기 전기 물레 △도자 펜던트 핸드페인팅 △무지개 나비 만들기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바람개비, 풍선 만들기 △어린이날 소망나무 등총 17개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날 퀴즈 대결과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 솜사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광장 입구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이동식 포토존에서는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 뽀로로와 친구들, 에어아바타 등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강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 지문등록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 진행요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인파 및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응급 의료 부스에는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고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뒤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기구마다 진행요원과 안전요원들을 배치하고 기구당 이용 시간을 5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북서울꿈의숲은 2008년까지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있던 곳으로 엄마 아빠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장소다. 올해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에서 그 시절을 소환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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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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