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1℃
  • 맑음인천 17.3℃
  • 맑음수원 18.5℃
  • 맑음청주 20.8℃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1.0℃
  • 맑음전주 19.3℃
  • 맑음울산 20.9℃
  • 맑음광주 20.5℃
  • 맑음부산 22.4℃
  • 맑음여수 22.2℃
  • 맑음제주 21.9℃
  • 맑음천안 19.5℃
  • 맑음경주시 20.7℃
  • 맑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역점사업 시민들에게 통했다

지난 2월 인구 9만명 회복한 중구, 민선8기의 중구 현주소 냉철한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임상규)’는 중구의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자문을 위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민선8기 중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회의에서 중구는 자문위원들에게 ▲구립도서관 건립, ▲중구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서문시장과 달성공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운영,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추진 등 구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 구에서는 민선8기 중구의 긍정적인 변화로 ▲23년만의 인구 9만명 회복, ▲48개소에 달하는 활발한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2021년 이후 해마다 향상되고있는 고용률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인 변화로 동성로의 중대형 부동산 공실률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 점과 중구 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이 감소한 점을 들며 정책자문위원들에게 골목특화 방안을 자문했고, 위원들은 냉정한 비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정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찾은 김동연, 한국지부 광교 설치 제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