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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농 시작 전 무료 토양분석 해드려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 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3주 정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흙을 제거한 후 잔뿌리 깊이의 흙을 채취해 한데 넣고 섞으면 된다.

 

단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작물 재배용 토양을 정밀 분석해 종합적으로 시비에 대해 컨설팅하는 것이다”며 “토양 양분 관리는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영농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이번 기회에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아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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