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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QC와 Total, 다년간 협력 발표

--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위한 양자 알고리듬 개발

케임브리지, 잉글랜드, 2020년 4월 10일 -- 9일, Cambridge Quantum Computing(CQC)이 첨단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기술을 위한 양자 알고리듬과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Total S.A.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Total의 CCUS 연구개발(R&D) 노력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이 협력 프로젝트에서는 CQC의 양자 컴퓨팅과 양자 화학 전문지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업계 주도적인 CQC 양자 화학 플랫폼의 'EUMEN'의 활용도 포함된다.

CQC CEO Ilyas Khan은 "Total과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양사 간의 파트너십은 지구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Total은 오랜 세월 CCUS 솔루션에 집중했으며, 이는 여러 측면에서 입증됐다"라면서 "앞으로 Total과의 협력을 통해 더 깨끗하고 푸른 미래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QC는 한동안 중대한 발전을 이어갔다. 해당 내용에는 IBM과 Honeywell로부터의 투자 유치, 최근 RSA 회의에서 양자기술 사이버 보안 플랫폼 'IronBridge' 공개, CERN 같은 기관과 파트너십 체결,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자연어 처리 시행을 보여준 획기적인 실험 등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이 뒤를 잇는 것이다.

CQC 소개

Cambridge Quantum Computing(CQC)은 케임브리지(영국), 런던, 샌프란시스코 지역, 워싱턴 D.C. 및 도쿄에 60명이 넘는 과학자를 보유한 세계 유수의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CQC는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도구를 개발한다. CQC는 양자 소프트웨어, 특히 양자 개발 플랫폼(t|ket>™), 양자 화학 분야의 기업 애플리케이션(EUMEN), 양자 기계 학습(Quantum Machine Learning, QML), 양자 자연어 처리 기술(quantum natural language processing, QNLP), 양자 증강 사이버보안(IronBridge)™에 대한 전문지식을 통합한다. CQC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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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