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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소년이 만든 제14회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 ‘호응’

청소년들의 꿈 펼치고 역량 발휘하는 축제로 소통·화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 대표 청소년 축제 ‘제14회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가 중앙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두 이메진 유쓰)Do Imagine Youth, 상상하는 청소년 지금 해보자구!’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주티(ZOOTY)’가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이 축제 기획, 준비, 진행, 평가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부천시 청소년시설 11개 기관이 연합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올해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는 만남, 동행, 감수성, 생태환경, 공동체, 문화예술, 진로 등 7개의 영역별 테마를 가지고 특색있는 체험부스 71개를 운영했다.

 

또 전시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역량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거리 공연 등을 선보여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축제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리고 즐기는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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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ELS 불완전 판매 사건, 은행별 배상비율 30~65%로 결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지난 3월 11일 회의를 통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된 5개 주요 은행의 대표 사례를 심의한 결과, 투자자 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30%에서 65%로 결정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했으며 각 은행별로 하나의 대표 사례가 선정돼 결정됐다. 조정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은행의 대표 사례에서 설명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포함된 과거 20년간의 투자 손실률을 고지하지 않고, 10년 혹은 15년 간의 손실 위험만을 안내하여 투자 위험을 왜곡하거나 누락했다. 또한, 개별 사례에서는 적합성 원칙 위반도 발견됐다. 일례로,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형식적으로 분석하고 부적합한 상품을 권유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판매직원이 신탁통장 표지에 오인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하는 등 부당권유 금지 위반도 있었다고 분조위는 전했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대표 사례 배상비율이 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은행이 60%,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55%, 하나은행은 3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