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조금강릉 27.3℃
  • 구름많음서울 31.9℃
  • 구름많음인천 26.0℃
  • 구름많음수원 30.2℃
  • 구름많음청주 32.0℃
  • 구름많음대전 31.5℃
  • 구름많음대구 33.0℃
  • 구름많음전주 31.1℃
  • 구름조금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30.0℃
  • 구름조금부산 27.6℃
  • 구름많음여수 27.7℃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9.6℃
  • 구름조금경주시 34.7℃
  • 구름조금거제 29.3℃
기상청 제공

경북

[논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4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냈다.

 

태평양에 버려진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외에 요오드, 세슘, 플루토늄, 카드뮴 등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12년 동안 축적된 약 134만톤을 해양투기 함으로써 인류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동안 일본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가 우려를 표하고 국내 정치권과 종교, 시민사회가 연일 반대집회를 이어왔다. 국민 85%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유일하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만 일본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고 국민 주권과 국익을 지킬 마지막 기회였던 지난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돌아왔다. 일본정부는 시혜라도 베푸는 듯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로 방류시기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로 미뤘다'며 윤석열 정부를 조롱하기까지 했다.

 

더욱이 최근 미 국무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아무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대한민국 영토이자 경상북도 행정구역 독도를 일본해에 버려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익을 외면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공범'이자 '국민 포기 정권'으로 규정하며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3년 8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관영 전북도지사, 부안 현지서 지진 대처 진두지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과 관련 부안 현지에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는 물론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도와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대비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