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

아버지 밥상교회와 김완중 LA총영사관이 만나다!

한인 홈리스 구제를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아버지밥상교회가 LA영사관을 방문했다.

 

아버지밥상교회의 사역팀 일동은 417() 오후 3시경 김완중 LA총영사를 접견하고, LA 한인홈리스들을 위한 현안과 지원방안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현재 LA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홈리스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LA 시정부 조차도 거리의 홈리스 문제를 나서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높아져가는 LA의 하우징 렌트비를 감당하지 못해 거리로 내몰린 생계형 홈리스들과 마약, 알콜, 도박 중독, 정신이상 등 문제형 홈리스들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LA타운 내 약 300여명의 한인 홈리스들이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봉착해 홈리스가 된 중장년과 노년층, 그리고 미국에서 출생한 이민 2세대까지 다양한 계층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LA에는 shelter가 있으나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현격한 문화적 차이로 한인 홈리스들은 다국적 홈리스들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한인들만을 위한 shelter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버지 밥상교회는 한인타운 내 가장 선도적으로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이다. 한인 홈리스들을 포함한 다국적 홈리스들을 위한 선교센터로서 하루 3번 푸짐한 식사와 커피, 도너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버지 밥상교회의 무디 고 담임목사는 한인교회들과 선교 단체들, 기관들이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홈리스 사역을 감당해 가겠다는 강한 소신과 사역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완중 LA총영사는 간담회를 통해 아버지 밥상교회의 사역팀을 격려하고, 한인 홈리스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하루속히 한인 홈리스들을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고 독립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 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마지막 날인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기타, 트롯난타, 나르다예술단 신민요, 하모니카, 초청 가수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주위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와 부인 김순자 여사는 모든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동함평산단 입주 업체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480송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