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미국의 래퍼 닙시 허슬이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슬은 자신이 소유한 옷 가게 앞에서 다른 남성 2명과 함께 총격을 당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총격범은 곧바로 차를 타고 달아났고,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슬은 긴 무명 생활 끝에 지난 해 발매한 첫 앨범으로 지난 2월 그래미상 '베스트 랩 앨범' 부문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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