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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Zoomlion, 6억 위안 규모의 계약 체결"

-- CONEXPO-CON/AGG 참가

(베이징 2023년 3월 23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의 건설장비 제조업체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and Technology(Zoomlion, 000157.SZ)가 북미 최대의 건설 무역 박람회인 CONEXPO-CON/AGG에 참가해 22개 제품을 선보였다. 1주일간 진행되는 이 박람회에서 Zoomlion이 사흘 만에 체결한 계약 및 주문 의향은 총 6억 위안(약 미화 8천710만 달러)에 달한다.

중국 건설장비 제조업체 Zoomlion의 전시 공간
중국 건설장비 제조업체 Zoomlion의 전시 공간

CONEXPO-CON/AGG는 라스베이거스에서 3년마다 열리는 행사다. 지난번 행사와 비교했을 때, Zoomlion은 올해 행사에서 전시 제품 수를 거의 60% 가까이 늘렸으며, 7개 카테고리에 걸쳐 제품과 부품을 선보였다.

Zoomlion은 이번 박람회에서 콘크리트 장비, 이동식 크레인 장비, 타워 크레인 장비 부문에서 자사의 역량을 선보였다.

한 예로, 50X-6RZ 콘크리트 장비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작동법이 간단하다. 또한, 로컬 섀시를 장착했으며, 미국 내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실적이 있다.

Zoomlion은 올해 박람회에서 800t 규모의 크레인 계약도 성사시키면서, 중국에서 남미 시장으로 수출된 최대 톤수 제품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뿐만 아니라 Zoomlion은 올해 타워 크레인 부문에서 제품과 설계를 자세하게 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 마련된 토공 장비 부문에서는 여러 고객의 수요에 맞추고자 지난번보다다 2개 유형을 추가해 총 7가지 제품 유형을 전시했다.

Zoomlion International의 부책임자(General Manager Assistant) Bruce Liu는 "Zoomlion의 세계화 전략에서 북미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Zoomlion은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항상 현지화를 우선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Zoomlion은 더 많은 현지 고객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에 북미 시장에 진출한 Zoomlion은 이후 16년 동안 북미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북미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콘크리트 장비, 타워 크레인 및 크롤러 기중기를 포함해 미국에서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대규모 박람회인 CONEXPO-CON/AGG는 이달 14~18일에 건설 분야 전반에 걸쳐 최신 장비의 발전과 최신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박람회 조직위는 "올해 박람회는 300만ft² 이상의 전시 면적을 바탕으로, 36개 국가와 지역에서 2천400개 이상의 전시업체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3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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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