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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정현서 의원의 보육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지원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301번 버스 둔원고등학교 추가 정차 건의안, 강정수 의원의 도솔초 부근 웨딩홀 건설 추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둔산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추가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최미자 의원은 어르신 경로식당 활성화 방안 제안을 정홍근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회계예산 운영을 위한 제안을 신현대 의원은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예스키즈존 확대 방안을 촉구했다.


한편, 서다운 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반역사적 ‘강제동원 해법’ 철회 및 일본 정부와 기업의 사죄와 배상 촉구 결의안은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24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안이 포함된 만큼 결산검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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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