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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에게 희망을...부산 북구 ‘2023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되는 북구’ 비전 아래 4대분야 46개 세부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북구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되는 북구’라는 비전에 따라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통·일자리·돌봄·문화 분야별 총 46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상호간 교류를 위해 소통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청년주도의 공론장과 주간행사를 운영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등 구정 참여의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자 멘토링 지원사업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스피치·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지원 사업,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화 분야에서는 10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인과 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북구다움 프로젝트와 만개의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며, 청년 아트 플리마켓, 청년아트스테이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층이 원하는 정책과 지원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개선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하는 살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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