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2일 거제평생학습관(거제대로 180)에서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28개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구 유아숲교육 정기숲반은 배산 편백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지정받아 3월 13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숲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연제구에서 관리하는 유아숲터에서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뛰어놀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숲교육에 대해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년 유아숲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과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터 정비 등 그린인프라를 확충하여 전 연령층이 숲에서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