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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민의 희망을 담은 소원지, 정성스레 태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22일 15시 30분 용당동에 소재한 문수사에서 2023년 해맞이행사와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적은 6,000여장의 소원지를 예를 갖춰 태우는 소재식을 했다.


남구는 주민안전을 우선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LED달집 점등 행사를 실시했고, 소원지 태우기는 길일을 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과 지원스님, 그리고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는 소재식을 봉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달집 태우기 대신 LED달집으로 불을 밝혔지만 정월대보름의 풍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주민들이 많다. 그래서 주민 개개인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한 소원지를 예를 갖춰 태우는 의식을 진행했고, 저와 우리 직원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주민들의 염려를 덜어드린 것 같아 한결 마음이 편안하다.”며 “정성껏 예를 갖춰 소재식을 진행해주신 문수사 지원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원스님도 “올 한해 우리 남구의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정성 드려 기도했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문수사가 봉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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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