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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저축한다…디딤씨앗통장 사업 추진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매달 일정 금액 저축시 춘천시 추가 보조금 적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와 취약계층 아동이 함께 적립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1대2로 추가 보조금(최대 10만원)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아동이 1만원을 저금하면, 시가 2만원을 더해 3만원이 통장에 적립되는 식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3년 기준 가입자 수는 895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526명이며, 가입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나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다.


신청은 직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중 매월 정기적으로 저축을 못 하고 있는 아동 80명을 따로 선발해 공동모금회(천원나눔) 후원을 연계, 월 3만원씩 저축할 예정이다.


한희정 보육아동과장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후원연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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