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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제조! 세계최초 반잠수식 지능 해상어장 방문

중국이 세계 최초로 제조한 지능 해상어장이

 칭다오(青岛)로부터 노르웨이에 운송

“이 해상어장은 중국 칭다오(青岛)부터 노르웨이에 배로 운송해 온것인데 때가 되면 이곳에서 양식하는 연어를 중국에 다시 실어보내 우리의 고마움을 표시하겠다.” 노르웨이 살마르 그룹(Salmar)의 투자자 관계주관 뤼나르 시베르트센(Gunnar Sivertsen)이 흥분하여 말했다.

12월 이때가 되면 노르웨이 중부의 낮은 4시간 좌우에 불과해 햇빛을 보기 힘들다. 이 때 북대서양 노르웨이해 프로하베트만(Frohavet, Norskehavet) 해역은 큰 바람과 세찬 파도에 기자가 탄 모터보트가 대해중 쉴새없이 흔들리지만 곁에 위치한 해상 양어플랫폼 ‘해양어장1호’는 오히려 반석처럼 안정하고 끄떡하지도 않았다.

이 대형양어 플랫폼은 세계 최초의 반잠수식 지능 해상 양어장으로서 중국 중선중공 우창 선박중공업 집단 유한공사(中船重工武昌船舶重工集团有限公司)가 총도급을 맡고 건조한 것이다.

원형의 플랫폼 지름은 110m, 총 높이는 68m, 수중 부분은 45 m에 달한다. 시설 전체는 8개 케이블로 해저부분을 고정했는데 12급 대풍도 대항할 수 있다. 

‘해양어장1호’바로 중앙에는 5층 빌딩이 있는데 그중에는 총통제실과 관리원 숙박구 등 시설이 포함됐다. 어장 밖에는 12개의 대형 강철기둥이 있고 기둥 간은 그물로 어장을 겹겹히 둘러쌓다. 현대화 해상 양식장비로서 이 어장에는 센서 2만여개, 감시시설 100여개를 설치했으며 치어투하, 먹이공급, 실시간 감시, 어망 청소 등 차원에서 시스템이 모두 지능화와 자동화를 실현했다. 이 어장은 최다로 9명이 심해작업과 생활을 할수 있으며 양식 시즌에는 150만 마리 양어에 연어 약 8천t을 생산, 생산치가 1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시베르트센은 ‘해상어장1호’가 올해 9월말에 이곳에 도착했다며 고정 설치작업을 완성한후 이미 110만 마리 치어를 투하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러한 연어 생장세가 양호한데 내년 가을에 5kg이상에로 자라면 출시 판매를 할 수 있다.

현재 ‘해양어장1호’에는 수시로 7명이 당직을 서고 관리원이 윤번제를 실시하는데 일반적으로 한 주일 작업하고 한주일 휴식한다. “이러한 직원대우가 매우 높다. 월급은 대개 6.7만 크로네(5.4만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시베르트센이 웃으면서 말했다. 노르웨이 중부에 위치한 트웬델라그(Trøndelag) 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연어 양식구역의 하나이다.

이 지구의 해안과 협만구역에 많은 전통적인 연어 양식장을 건조했지만 근해 밀집양식에 물고기 질병 다발과 확장 공간제한적인 등 불리한 요인이 존재하므로 먼바다 양식기술발전이 전망을 가지고 있다. 

시베르트센은 연어의 자연생활 환경은 해양이며 번식기에만 협만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해양은 온도가 알맞고 해수교환율이 양호하며 수중 양분도 충족하다. 이전에 먼바다 양식 문제는 충분한 시설이 없는 점이었는데 지금 이 해양어장이 해양 공간의 충분한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해양어장 1호’시험 프로젝트는 노루웨이 살마르 그룹의 전략발전의 중요한 조치로서 노르웨이 정부의 지지를 얻었다. 그들의 취지는 어류 양식을 근해로부터 먼 마다로 도입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체로 노르웨이 국내외 16개 회사가 참가했다. 그중 어장 주체 구조 제조와 중요한 시스템 조립은 전부 중국에서 완성했다. 이것은 중국제조가 심해 양식 고위장비 공백을 메웠음을 표지한다. 

‘해양어장 1호’를 떠나 고무보트가 대해에서 약 40분 운행한후 살마르 그룹 본부가 소재한 프로하베트만에 돌아왔다. 이곳에는 연 15만t 처리능력을 갖춘 대형 자동화 연어 처리장이 있는데 현재 처리하는 연어는 모두 전통적 어장에서 잡은 것이고 미래에는 더욱 많은 심해 어장에서 양식하는 연어들이 이곳에 운반될 것으로 예기된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창조적 프로젝트이다. 우리의 목표는 물론 미래 더욱 많은 이런 어장을 건조하는 것이다.”고 시베르트센이 말했다.


“这座海上渔场从中国青岛一路用船运到挪威来,希望到时能把这里养殖的三文鱼运回中国,作为我们的感谢!”挪威萨尔玛集团投资者关系主管吕纳尔⋅西韦特森兴奋地对记者说。

12月的这个时候,挪威中部的白天只有4个小时左右,难见阳光。此时,北大西洋挪威海弗鲁湾海域风高浪急,记者乘坐的快艇在大海中摇摆不定,而旁边的海上养鱼平台“海洋渔场1号”却稳如磐石、岿然不动。

这座大型养鱼平台是世界首座半潜式智能海上渔场,由中船重工武昌船舶重工集团有限公司总承包建造。平台呈圆形,直径为110米,总高68米,水下部分45米。整个设施由8根缆索连接海底固定,可抗12级台风。

在“海洋渔场1号”的正中央,有一座5层楼房,其中包括总控制室和人员住宿区等设施。渔场外围立着12根巨型钢柱,钢柱之间有渔网把渔场团团围住。作为现代化海上养殖装备,这座渔场安装有各类传感器2万余个、监控设备100多个,在鱼苗投放、喂食、实时监控、渔网清洗等方面,系统都实现了智能化和自动化。

这一渔场最多可容纳9人在深远海作业和生活,一个养殖季可实现养鱼150万条,出产三文鱼约8000吨,产值在一亿美元以上。西韦特森说,“海洋渔场1号”今年9月运抵这里,在完成固定安装之后已经投入110万条小三文鱼。目前这些三文鱼生长良好,预计在明年秋天长到5公斤以上就能上市出售。

现阶段“海洋渔场1号”随时有7人值守,工作人员采取轮班制,一般工作一个星期,然后休息一个星期。“这些工作人员待遇很高,月薪大概有6.7万克朗(约合人民币5.4万元)。”西韦特森笑着说。

位于挪威中部的特伦德拉格地区是世界最重要的三文鱼养殖区域之一。在该地区的海岸和峡湾区域,建造了很多传统的三文鱼养殖场。但近海密集养殖存在鱼病多发和拓展空间有限等不利因素,因此远海养殖技术发展前景广阔。

西韦特森介绍说,三文鱼的自然生活环境是在海洋里,只是在繁殖期才进入峡湾。海洋里温度适宜,海水交换率良好,水中养分也更充足。以前远海养殖的问题是没有足够坚固的设施,现在这个海洋渔场有助于更加充分地利用海洋空间。

“海洋渔场1号”试验项目是挪威萨尔玛集团战略发展的一项重要举措,得到挪威政府支持,旨在把鱼类养殖从近海引入到远海。该项目共有挪威国内外16家公司参与合作,其中渔场主体结构的制造和重要系统组装全部在中国完成,标志着中国制造填补了深海养殖高端装备的空白。

离开“海洋渔场1号”,快艇在颠簸的大海里航行大约40分钟后回到萨尔玛集团总部所在的弗尔岛。这里有一座年处理能力为15万吨的大型自动化三文鱼处理厂,目前所处理的三文鱼都来自传统渔场,预计未来将有很多深海渔场养殖的三文鱼被运到这里。

“这是一个世界首创项目,我们的目标当然是希望未来建造更多这样的渔场。”西韦特森说。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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