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상하, 이하 고양시 꿈드림)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근로권익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알바몬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통한 자립 준비를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기초소양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청소년 근로 알바 기준 교육 ▲알바 노하우 전수 ▲노무사와 함께하는 Q&A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기초소양교육은 새내기 선거 유권자 교육, 자살예방·생명존중 교육이 있으며, 향후 인권(권리)·아동학대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디지털 성범죄 예방&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근로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노무상식과 권리를 알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여러 사항을 노무사와의 Q&A 시간을 통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센터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만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