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풋살대표팀, 풋살 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2 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주 개막한 풋살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베트남,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차례로 패하며 D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D조에서는 일본이 1위, 베트남이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신종훈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곧바로 1분 뒤 선제골의 주인공인 신종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에 두 골을 더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1-5로 졌다.


2차전에서 강호 일본을 만난 한국은 전, 후반 각각 세 골씩 허용하며 0-6으로 패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도 한국은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네 골을 내주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018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2018년 대만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년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본선 대회가 취소됐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