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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DDM패션봉제연합회 사무실 개소

23일 오후 5시 사단법인 DDM패션봉제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23일 오후 5시 사단법인 DDM패션봉제연합회(회장 장병채)가 사무실(황물로 177,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210여 개의 패션봉제업체가 지난 3월 패션봉제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DDM패션봉제연합회를 설립했으며, 23일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장병채 사단법인 DDM패션봉제산업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무실 개소로 사단법인 DDM패션봉제연합회에서 맡고 있는 일자리 창출 교육사업, 스마트 팩토리·협업화 사업, 패션봉제산업 신기술 보급 및 생산성 혁신설비 구축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의 제조업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업이 발전해야 한다”며, “봉제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DM패션봉제연합회와 함께 신기술 보급 등 선진화된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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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