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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의원, 부·울·경 지방대 및 지역인재 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지난 2일 오후 2시 부산대에서「새 정부의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27일 조경태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지방대 및 지역인재 육성 정책토론회’ 이후 개최되는 첫 지역순회 토론회로서, 부·울·경 지역의 대학 문제를 살피고 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조경태 의원을 좌장으로 하연섭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석수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 부총장, 이순정 부산시청 지산학협력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하연섭 교수는 발제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 강화를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무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청, 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 조경태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의 지방소멸 사회적 현상이 학령인구 감소 문제와 맞물려 이제는 지방대 존폐위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지방대 위기는 해당 대학만의 문제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경제가 붕괴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유출과도 연계되는 악순환적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논의 중에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비롯하여,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골고루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는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다수의 대학총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울·경 지역의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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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