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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 추진

8월부터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 심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ㆍ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증 방법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학교에서 자체평가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의 서류 및 현장심사 후 인증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축사 3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이 학교의 시설 점검 및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후 시설 보완 등 인증 절차 전반에 대해 1대1 업무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학교 관리자가 학교 전반에 대한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의 취지를 살림과 동시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여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완료하기 위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48억원을 투입하여 대구 지역 693개 학교 및 20개 기관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2년 연말까지 내진성능이 확보되고 석면제거 사업이 완료된 교육시설 91개교(유 3원, 초 52교, 중 19교, 고 16교, 각종 1교), 2개 기관(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박물관)에 대해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체험, 수련기관도 포함해 실시한다.”며, “지속적인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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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