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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소양호 일원 환경개선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인제군이 최근 집중호우에 떠 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양호 일원의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하여 지난 16일 환경정화사업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소양호어업계, 남면어업계 약 30여 명의 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민들이 직접 소양호 일원 비관리 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와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군은 소양호일원 비관리낚시터의 오염물질을 수거ž처리하여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4월에도 3일간 정화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소양호가 쓰레기더미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수질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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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