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SBS 식자회담] 첫방 ‘식자회담’, 한식 산업 토크로 깊이와 재미 다 잡아. 이찬원, 최태원 회장과 SNS 맞팔 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재치 입담으로 전현무-이찬원과 케미 ‘눈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SBS ‘식자회담’이 한식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루며 명품 경제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첫 방송한 ‘식자회담’에서는 기업인 ‘식자단’ 3인이 출연, 한식 사업을 성공시킨 노하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이끈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을 위해 2년 동안 2톤이 넘는 소스를 만들었다고 밝혔고, 만두 브랜드 비비고를 성공시킨 김숙진 CJ제일제당 브랜드그룹장은 현지화 과정에서 나라마다 다른 식재료와 식문화를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접근했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는 휴면 반죽 기술로 다품종 생산을 시스템화해 세계 어느 점포에서도 똑같은 맛을 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식 산업화 과정에서 현지의 문화와 규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나간 경험을 소개했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는 “EU 국가는 유가공 제품 수출이 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만들고, 이슬람권 시장에서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원료가 아니면 판매가 어려워 할랄 베이커리 공장을 말레이시아에 짓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그룹장은 “샌드위치나 피자는 먹기 쉽지만, 한식은 원래 정성들여 오랜 시간 먹는다.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간편한 방법으로 제형을 변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전세계를 사로잡는 맛과 표준화된 메뉴, 생산 공정, 좋은 현지 파트너와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가 있다면 오래지 않아 세계적인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 기업인은 한식의 산업화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키기 위해서 국가적인 브랜딩과 과학 기술, 전략적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MC인 최태원 회장과 전현무, 이찬원은 물론, 패널로 출연한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방송인 타일러 라쉬도 다양한 사례를 곁들이며 공감을 표했다.


[뉴스출처 : SB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니오젠(Neogen®), 페트리필름(Petrifilm®)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다!

랜싱, 미시간, 2024년 5월 1일 /PRNewswire/ -- 니오젠 코퍼레이션(Neogen® Corporation (나스닥: NEOG))은 전세계 미생물학자들의 지표 검사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 페트리필름 출시 4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니오젠 사장 겸CEO 존 아덴트(John Adent)는 "식품 안전 업계에서 페트리필름은 진정한 게임 체인저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니오젠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이 획기적인 솔루션을 갖게 된 것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동종 최고의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당사 고객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 우리는 식품 안전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니오젠을 업계 선두에 유지하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계속 공급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1984년에 출시된 페트리필름은 전통적인 한천 준비를 할 필요 없이 시간을 절약하며 일관되고 균일한 검사 매체를 제공한다. 페트리필름은 출시 40년 후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28억 5천만 개 이상의 플레이트가 사용되고 105개 이상의 국제 검증, 인증 및 인정을 받으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