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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5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 열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2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제15회 송산토목문화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학술부문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서경덕 교수가 수상했으며, 기술부문은 이덕수 전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 언론부문에서는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우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토목공학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등의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학문이므로 학회는 앞으로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을 통해 토목기술의 혁신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의 사회적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서경덕 교수는 급변 수심 위에서의 파랑변형, 유공구조물과 파랑의 상호작용, 해안구조물의 신뢰성 설계, 해안공학에서 기후변화의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해안·해양공학의 학술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이덕수 전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은 2010년까지 서울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내부순환, 동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기본계획 및 설계업무를 전담했고, 청계천복원사업추진단장으로 사업전반을 지휘하여 성공적인 완수를 했으며, 도시계획국장으로서 한강시민공원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서울시 도시계획 전반에 대한 계획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1983년부터 조선일보에 재직하며 1993년 환경팀 신설이후 23년여간 환경분야를 주된 관심사로 일선 취재 및 논평활동을 해왔고, 추상적인 논지보다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자로 선정됏다.
 

한편, 송산토목문화대상은 토목계의 원로이셨던 故송산김형주 선생께서 기금을 기탁하여 조성된 상으로 토목기술의 발전과 언론, 문화의 창달에 공헌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토목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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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