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5.0℃
  • 맑음인천 14.6℃
  • 맑음수원 11.7℃
  • 맑음청주 15.6℃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6.0℃
  • 맑음전주 13.2℃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여수 17.0℃
  • 맑음제주 15.2℃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소강석 목사, 식전 행사에서, 추모시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낭독한다.

소강석 목사,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위해 방미. 새에덴교회 교인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7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여한다.

7월 27일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는 미국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 카투사 전사자 7174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 벽은 한국인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미국 이 창건한 이후 첫 번째 기념물이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위시해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방미단 30명은 이번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이 벽의 후원자 자격으로 방미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국이 수교한지 140주년이 되는해이며, 내년 2023년은 한·미동맹 70주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한다. 새에덴교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한미우호관계를 증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에덴교회는 지금까지 해 마다 유엔참전용사를 총청해 행사를 하면서 한미우호가 한반도에 얼마나 많은 의미를 주는지를 온 국민들이 느끼게 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것이다. 이날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는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참석한다.

소강석 목사는 식전 행사에서, 추모시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낭독한다. 또한 준공식에 앞서 26일 새에덴교회는 현지 호텔에서 미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도 열기로 했다.

 

이번 보은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고,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 미국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이사장 존 틸렐리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기념사를 하게 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은 틸렐리 장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6년전 부터 계속해서 이어온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9개국 연인원 50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와 보은행사로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새에덴교회 관계자는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국과 UN참전 국가와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난 극복의 역사 교육의 모범을 제공해 애국심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성군, 내일을 동행하는 따뜻한 일터,'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