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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특례시, ‘생활플러스+ 2기 창원아카데미’ 개최

국내 저명인사의 품격 높은 강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부터 ‘생활플러스+ 2기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창원아카데미는 인문, 문화예술, 교양 등 다양한 분야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 삶의 지혜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생활플러스+ 1기는 5~8월 비대면 온라인으로 랜선 여행, MBTI 성격유형 검사,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생활플러스+ 2기는 8~11월 명사를 초청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강연을 개최한다.


생활플러스+ 2기 첫 강연은 8월 23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에서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후 9월 장동선(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뇌가 위로받는 법’, 10월 유현준(홍익대 건축학 교수)의 ‘도시 공간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의미’, 11월 남궁인(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임상조교수)의 ‘응급실에서 글을 쓴다는 것’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생활플러스+ 2기 강연 현장 참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8월 강연 사전 예약은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실시간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없이 강연 당일 ‘2022 창원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연 당일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일주일간 해당 유튜브 채널에 녹화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에게 삶의 지혜와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할 창원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라며, 창원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평생학습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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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ELS 불완전 판매 사건, 은행별 배상비율 30~65%로 결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지난 3월 11일 회의를 통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된 5개 주요 은행의 대표 사례를 심의한 결과, 투자자 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30%에서 65%로 결정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했으며 각 은행별로 하나의 대표 사례가 선정돼 결정됐다. 조정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은행의 대표 사례에서 설명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포함된 과거 20년간의 투자 손실률을 고지하지 않고, 10년 혹은 15년 간의 손실 위험만을 안내하여 투자 위험을 왜곡하거나 누락했다. 또한, 개별 사례에서는 적합성 원칙 위반도 발견됐다. 일례로,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형식적으로 분석하고 부적합한 상품을 권유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판매직원이 신탁통장 표지에 오인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하는 등 부당권유 금지 위반도 있었다고 분조위는 전했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대표 사례 배상비율이 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은행이 60%,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55%, 하나은행은 3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