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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팬데믹을 건너,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하나님 나라 세워간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은 옥중서신이었다. 2년 반전에 온 팬데믹은 성도들을 가두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로 세워간 가는 바울서신이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은 영혼을 울리는 산울림. 메아리. 옥중서신이었다'

 

사도 바울도 마지막 선교시 비대면의 시대가 있었다. 모두를 만나 대면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선교의 길이 막혔다. 바울이 옥중에 같힌 것이다. 감옥에 같힌 가운데, 이때 바울은, 비대면 목회를 한 것이다. 그게 바로 옥중서신이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이다.

새에덴교회는 팬데믹 가운데도 대면과 비대면의 목회로, 성도들의 신앙을 지켜 주었고, 성화, 영화시켜, 오늘의 성숙한 에덴교회로 깊이와 넓이를 더하며, 근심이 없는 축복의 땅으로 더 견고히 세워갔다.

소강석 목사는. ”지금 부터 2년 반 전부터 코로나19팬데믹이 시작. 이로 인해 온 백성이 긴장하였고, 신음했다. 한국교회도 신음했다. 결국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는 비대면으로 갈수 밖에 없었고, 한국교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자 줄어들었고, 교회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까지 입게 되었다. 물론 모든 종교부문 모두 탈종교화 현상이 많이생겼다” 말했다. 그러나, 소 목사는, 예장(합동)총회장과 한교총총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교회가 자유롭게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이끌어 내며,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인수가 줄지 않고 새 생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경험을 이글어 내어 한국교회를 놀라게 했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 강단에서 밤을 지 새우며, 기도했다.

 

 “사실 이제 팬데믹은 지나갔다. 지금까지, 비교적 넓은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을 증가시키는〈에피데믹 단계〉유행병을 번지게 해 수 많은 이들을 공포속에, 신음하게 했다. 기도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 혹은 국부적으로 발생하고 퍼지는 전염병을 맞고 있다”. 며, 지금은 〈엔데믹 단계〉이며, 이를 잘 맞이해, 극복할 때임을 말했다. 

 

소 목사는 “팬데믹은 생존적 상황을 일으켰고 엔데믹은 생계적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가 팬데믹 단계와 에피데믹 단계까지만 해도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목회를 해야만 했다.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었다. 우리는 기억한다. 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얼마나 한국교회가 신음했는가? 아파했는가? 이때 한국교회는 팬데믹을 맞이할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이념주의와 체제주의로 극명하게 갈렸다. 그러다 보니, 아군끼리의 다툼과 내부총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고, 그런 와중에 수 많은 풀뿌리 교회가 뽑혔다” 며, 소강석 목사는 말한다.

소강석 목사는 사도 바울의 비대면 목회를 기억하면서, ’영혼아포리즘‘을 세상을 향해 내 보냇다. 아니 자신의 목양지 새에덴교회 목자로서 양 지킴의 목자상을 보여 준 것. 그리고 그가 그가 이제 팬데믹을 지나 나아갈 한국교회의 방향에 대한 대안을 내놓은 것이다.

 

소강석 목사는, “여러분! 한국교회는 이제 팬데믹 이후, 대안적,진취적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모든 사회가 생계적 상황으로 전환되는 이때에, 한국교회는 방심하지 말고, 더 더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합리적이면서도, 영적이고,영적이면서도 전략적 정책 수행을 해야 한다”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강석 목사가 말한 사도바울의 ’비대면 목회‘이다.

 

바울은 비대면속에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서신서를 쓰면서 내 곁에는 의사 누가만 남았다고, 하면서 마가가 보고 싶다고 전하는 사도 바울의 목회. 소강석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사실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을 읽노라면, 요한이 요한복음 1장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으로 표현하는 말하는 예수그리스도(로고스)가 생각난다. ’로고스‘ 히브라이즘에선, 하나님의 말씀. 유다이즘에선, 지혜. 스토아이즘에선, 우주를 움직이는 원리. 그렇다고 한다면, 오늘의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주님이 맡겨주신 목회를 어떻게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가?를 주님께 다시 물어보아야 할때이다. 유럽의 교회가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스콜라철학이 질문할 때, 바울과 같은 목회자가 있었기에 거기에 답할 수 있는 기독교이였기에 세계종교로 가운데 우뚝 자리 잡은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한국교회는 어떻해야 하느가? 성황당 만들어 놓고, 무당 굿거리하는 사머니즘, 신화적인 토테미즘, 정령숭배하는 애니미즘 정도의 무속 신앙 + 기독교로 계속 갈 것인가? 로고스 적인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고민할 때이다.

 

그러나 서방의 교회는 철학과 대화하며, 세상의 한복판에서 르네상스를 이루고, 청교도의 후예를 만들어 미국이라는 엄청난 나라를 만들어 내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처음의 그 정신들을 다 잊어버려서 황패화 되어가는 교회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갑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당면했던 팬데믹을 보내면서도 아직도 팬데믹의 안개 속에 갇혀 있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많이 있어 답답하다. 우리는 이제 배워야 한다. 바울의 옥중서신 비대면의 시대를 보며 배우듯, 새 에덴교회의 교회를, 교회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 원리.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이제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미래 목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앞으로 나아갈 새에덴교회와 같은 모델교회를 찾아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

 

 만약 로고스(하나님의 말씀. 지혜. 우주를 움직이는 원리)로, 다가오는 다양한 이 시대 열어가지 못하면, 한국교회도 유럽의 길을 더 빨리 걸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한국교회는 지금 소강석 목사가 말하는대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다. 그러나 그 안개를 뚫고 나가보자. 그럼 청명한 것을 볼 것이다. 지금은 거룩한 플랫폼 처치를 세워갈 때이다‘.

소강석 목사가 제시한, ’플랫폼 교회상‘은 팬데믹 이전과는 전혀 새로운 교회 모습이다.

소강석 목사가 제시한, ’플랫폼 교회상‘ 은 다양한 변화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영성의 사람들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한국교회가 나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 방향성은?

 

첫째,신앙과 신학적 본질 위에 초대교회적 원형교회를 추구하는 교회이다.여기서 말하는 원형교회는 신앙과 교회의 본질을 말하는 것이지, 앞으로 도래하는 교회 제4물결을 배격하라는 말은 아다. 엔데믹 시대에는 좀 더 다양한 듀얼 스타일의 교회나 하이브리드형 교회가 신생아처럼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엔데믹 시대일수록 성경적 신앙과 신학의 본질 위에 서서 정통교회를 중심으로 하면서, 교회 제4물결이 몰고 오는 신생아적 교회의 모습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있는 교회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그리고 시스템이나 경영도 아니다. 물론 건물이 예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교회도 시스템과 경영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님의 운행하심과 임재가 빠져버린 교회는 아무리 건물이 화려해도 교회가 아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도 매너리즘에 빠져 있으면 죽은 교회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겠는가? “매너리즘에 빠져 드린 예배를 받고 싶지 않아서 누군가가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말1:10) 했다. 그러면서 소강석 목사는 “그러므로 엔데믹을 맞고 있는 지금도 팬데믹의 안개에 갇혀서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매뉴얼만 작동시키는 교회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작은 교회가 됐건,큰 교회가 됐건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님의 임재와 운행하심이 가득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코로나 기간에 시나치(Sinach)가 작곡한‘주 여기 운행하시네’라는 찬양을 부르고 또 부르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을 갈망하고 경험하도록 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강력한 퍼펙트 스톰과 불의 역사가 가슴 뭉클하게 느껴지도록 몸부림쳤다. 그렇게 했을 때, 현장 예배가 놀랍게 회복 되는 것을 보았다”.

 

셋째,새로운 차원의 연합운동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연합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형교회들이 생존형의 풀뿌리 교회들을 도와주는 일부터 해야 한다. 또한 팬데믹 시기에 서로를 비판하고 공격하고 정죄하던 마음이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아니 분열된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서로 정죄하는 모습과 연합기관의 분열은 우리 스스로에 저주를 대물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어두움의 실체를 바로 보지 못하고 여전히 분열의 정치와 파괴적인 정치공작을 일삼는 행위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안개와 흑암 속에 스스로를 가두는 상태일 것이다".

 

 우리는 이제, 소강석 목사의 ’영혼아포리즘‘을 들었다. 교회의 방향성을 보았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를 이끌어 갈 리더쉽을 보앗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초대교회 원형교회회복. 또한 사도 바울의 비대면 목회를 기억하면서, ’영혼아포리즘‘을 통해 팬데믹을 건너 광야를 지나, 약속의 당으로 들어가 하나님 나라 세워가는 새에덴교회. 원형교회를 세워가는 세 에덴교회를 배워, 소강석 목사 말대로, 이제 한국교회 앞에 있는 자욱한 안개와 흑암을 뚫고, 다시 일어서서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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