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국민의당이 수도권 네댓 석 가능하다고 보고 막판 녹색바람 몰이 이어간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도 수도권 유세 강행군을 펼친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자체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보는 전략지역 8곳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어제는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만년 2등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하겠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략을 식당에 빗대어 비판하기도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다시 광주로 내려가 막판 표심 붙들기 행보에 나선다.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대표의 지역구 등 수도권 집중유세를 이어가면서, 더민주·국민의당과 다른 '선명 야당론'으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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