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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5월 정기예배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국회조찬기도회가 5월 4일(수)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날 5월 국회조찬기도회는은  대통령 취임식을 앞에 두고, 정치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시점에, 모이는 기도회이기에, 각 부서별 모임으로 인해 다선의 김진표의원 & 감사원장을 지낸 종로구 초선 최재형 의원 등 여 야 40여 기독의원들이 참석을 하였다.

 

 

 이번 5월 국회조찬기도회 정기예배에는 이철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모시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 1부 예배​
이날 더불어 민주당 김경만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찬송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를 불렀고, 하늘이 열리고 새순이 움트는 봄. 새벽에 울려퍼지는 찬송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 울려 퍼졌다.

찬양 후 사회의 안내에 따라 기도자로 나온 송기헌의원은(더불어 민주당)은 “우크라이나 사태속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세워주신 강사를 통해 은혜 받도록 기도했다.

기도 후, 최연숙 의원(국민의 힘)이 나와 요한복음 11장 25절-26절 성경 봉독을 하였다.

이날 정동제일교회 찬양대가 나와 ‘주는 포도나무’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찬양을 반주와 함께 불렀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정치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시점에, 모인 기도회인 많큼, 여야 기독 의원들의 예배에 임하는 모습이 더욱 진지했다.

 찬양 후, 사랑의 교회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목사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첨 목사는 1907년 한국 기독교 대부흥운동 한국교회가 여기까지 성장했는데, 현재는 감소하고 있고, 믿는자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며, 복음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전하기가 매우 어려었다”며, 인생은 누구나 죽는다. 그리고 그 죽음의 절망이 끝자락이다”며, “죽어도 다시 살겠고, 살아서 주를 믿는자는 영원히 살리라” 며, 아들이 있는자에게는 생명이 있음을 알렸다.

 

결국 이철 목사는 “한국 교회는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따를 때이며. 복음을 담대히 전해야 함을” 전했다.

 

이철 목사의 말씀 후 국회성가대가 나와 ‘이런교회 되게 하소서’를 부르며 준비한 봉헌을 드렸고, 국민의 힘 서정숙의원(할렐루야교회 권사)이 나와 봉헌 기도를 드렸고, 이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다.

 제 2부, 김진표 구구회조찬기도회 회장이 나와 인사 및 광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의원(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 더불어민주당)은 단상에 올라 이날 설교자로 나온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회장 김진표 의원은 설교를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목사에게 1948년 5월 31일 열린 국회 개원식에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이승만 박사가 제안했던 내용이 기록된 회의록이 담겨진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인사말을 통해 “1948년 제헌 국회 당시, 목사였던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국회가 개원했다.”며, 오정현 목사의 설교 말씀처럼,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기도로 이겨냈던 것처럼 우리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기독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부활의 주님을 더욱 더 찬양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5월 정기예배는 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회장을 비롯한 여야 기독국회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김진표 회장은 참석한 의원 한분 한분을 소개하며, 그 동안 국회조찬기도회를 위해 특별히 수고해 오신 지도위원으로 장헌일 목사. 양성전목사. 이성용 목사 3분을 소개했다.

 

 국회조찬기도회는 1965년 2월 27일, 미국 국회조찬기도회 담임목사 하버슨 박사 제안으로 김준곤 목사(CCC)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이날 김영삼 당시 민중당 원내총무(전 대통령), 김종필 당시 공화당 의장(전 국무총리)과 정일권 당시 국무총리 등 국회의원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것이 여야의원으로 구성하여 국회안에서 드리는 국회조찬기도회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정치가 바낄때 마다, 대한민국 국회 여야 의원이 하나되어 섬겨왔고, 정치의 새로운 변화속에서도 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의원과 임원ㆍ지도위원으로 수고해오신 장헌일 목사. 양성전목사. 이성용 목사 3분의, 기도, 국회 성가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였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이윤영 목사 기도문]                          (임시의장 이승만) 대한민국 독립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누구나 오날을 당해 가지고 사람의 힘으로만 된 것이라고 우리가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먼저 우리가 다 성심으로 일어서서 하나님에게 우리가 감사를 드릴 터인데 이윤영 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말씀으로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윤영 의원 기도, 일동 기립)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선림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도라(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날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오랜 시일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사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피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지기(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을 하나님의 선림이 세계만방에 정시(正視)하신 것으로 희들은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리여진 이 민족이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심원하야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원치 아니한 민생의 도탄은 길면 길수록 이 땅의 악마의 권세가 확대되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은 이 땅에 오지 않을 수밖에 없을 줄 저희들은 생각하나이다.
원컨데 우리 조선 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시옵고 또한 우리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야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야 저희들은 성스럽게 택함을 입어 가지고 글자 그대로 민족의 대표가 되었읍(습)니다. 그러하오나 우리들의 책임이 중차대한 것을 저희들은 느끼고 우리 자신이 진실로 무력한 것을 생각할 때 지(智)와 인(仁)과 용(勇)과 모든 덕(德)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이러한 요소를 저희들이 강구(講求)하나이다.
 이제 이로부터 국회가 성립이 되여서 우리 민족이 염원이 되는 모든 세계만방이 주시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또한 이로부터서 우리의 완전 자주독립이 이 땅에 오며 자손만대에 빛나고 푸르른 역사를 저희들이 정하는 이 사업을 완수하게 하야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회의를 사회하시는 의장으로부터 모든 우리 의원 일동에게 건강을 주시옵고 또한 여기서 양심의 정의와 위신을 가지고 이 업무를 완수하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하나이다.

 역사의 첫 걸음을 걷는 오날의 우리의 환희와 우리의 감격에 넘치는 이 민족 기쁨을 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크리스도 이름을 받드러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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