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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음악회가 월광교(서문다리)에서 열려

신백수의 사회로 오호준 단장의 트럼펫 연주, 교통대학교 안태건 교수의 색소폰 연주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4월 15일 보름달이 환이 비치는 무심천 청주의 명물 서문다리(월광교)에서 한가위를 맞아 서문 다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성원속에서 즐겁고 희망찬 날들이 되기를 기원하는 달빛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은 오호준 단장과 함께하는 동우회의 저녁 식사가 있어서인지, 청주의 문화를 사랑하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저녁 연주회는 저녁 바람이 사늘한 무심천의 달밤에 진행되는데 날시 탓인지 다리를 오가는 인파가 거의 없는 한산한 거리였다. 

그러나 저녁 7시 정시가 되면서 이날 연주회가 시작되었고 월광교에서 울려 퍼지는 색스폰과 트럼펫의 울려 퍼지면서  오가는 사람들이 이곳 월광교로 모이기 시작했고, 오가던 분들이  마지막까지 남아 퍼포몬스까지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주는 신백수의 사회로 오호준 단장의 트럼펫 연주, 교통대학교 안태건 교수의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 공연을 펼쳐으며, 코로나19가 마무리 되는 이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에 참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한가위에 좋은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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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ELS 불완전 판매 사건, 은행별 배상비율 30~65%로 결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지난 3월 11일 회의를 통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된 5개 주요 은행의 대표 사례를 심의한 결과, 투자자 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30%에서 65%로 결정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했으며 각 은행별로 하나의 대표 사례가 선정돼 결정됐다. 조정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은행의 대표 사례에서 설명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포함된 과거 20년간의 투자 손실률을 고지하지 않고, 10년 혹은 15년 간의 손실 위험만을 안내하여 투자 위험을 왜곡하거나 누락했다. 또한, 개별 사례에서는 적합성 원칙 위반도 발견됐다. 일례로,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형식적으로 분석하고 부적합한 상품을 권유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판매직원이 신탁통장 표지에 오인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하는 등 부당권유 금지 위반도 있었다고 분조위는 전했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대표 사례 배상비율이 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은행이 60%,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55%, 하나은행은 3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