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석교 육거리~방아다리’ 일대 고도제한 적용을 강행했다”며 “이는 과도한 규제로 재산권에 침해를 받고 있는 원도심 주민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했다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원도심 주민들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하소연한다”며 “가장 중요한 당사자인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고 고도제한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졸속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40여년된 아파트의 재건축이 불가능해 지는 등 너무 과도한 규제를 받고, 특히 원도심 활성화가 요원해 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원도심 지역을 보다 세분화하고 충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구역별로 적정관리 방안을 마련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