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새에덴교회(소강석목사),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
'소강석 목사·이찬수 목사· 오정현 목사가 회개와 회복 등 주제로 설교하다'
총신대학교 등 교단 산하 신학교에 장학금 12억 1천만 원 전달하는 등.
예장 합동 160여 개 노회 인원 2만 명 참석. 예장합동총회 성대히 열려..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 기도회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목사 장로들의 연합 기도회의 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예장합동총회가 6개월 동안 진행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 기도회였다.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해온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은혜 가운데 6개월 여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예장합동총회는 4월 10일 저녁 새에덴교회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개최했는데, 예장합동총회에 따르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160여개 노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된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는 회개 회복 헌신 등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예장 합동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 기도회를 직전총회장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유치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를 했으며, 예장합동총회 배광식 총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배광식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풀어갈 것은 하나님께 울부짖는 기도"라며,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오늘 여기서 마치지만, 오늘의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계기로 전국에 기도 발전소가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배 총회장은 이어 코로나 19 사태로 교회가 문을 다는 경우가 많고,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다며, 다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1부 설교를 한 소강석 목사는 "우리 마음이 코로나 19 이후 부흥을 갈망하는데,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야 된다"며, “1907년 평양 대 각성운도으로 시작한 한국교회가 이제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 며, "회개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직전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초대교회처럼, 다시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죄,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우리 자신을 내세우려고 했던 죄 등을 회개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직전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이어서 초대교회처럼, "우리의 첫사랑과 첫 소명의 감격을 잃어버렸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며 "우리가 먼저 신앙의 세속화를 먼저 회개할 때,우리가 진정으로 부흥을 간구하는 기도도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2부 설교자 이찬수 목사는 "우리에게는 마지막으로 주님의 평가가 기다리고 있다"며 "주님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한국교회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3부 설교자 한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예장합동교단이 사명자의 역할을 바로 감당한다면, 한국교회도 바로 서게 될 것"이라며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는 "전국기도회가 끝나더라도 기도 운동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길 기도한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말했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예장 합동교단의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등 총회 산하 신학교에 1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직전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는 그 동안 크고 작은 일에 압장서 왔고, 이번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 기도회를 유치하면서, 총회가 아닌, 각 지역 교회와 노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는 점에서 기독교계에 새로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예장합동총회는 예장합동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 기도회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 전국목사장로 기도회에 기도의 불씨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