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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주,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지주는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노선심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노인시설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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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년, 희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연순 작가의 신간 출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