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

증평군, 2022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하 기자 | 증평군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증평군은 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대상인 농가 및 중소기업을 연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하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연인원 4,875명이 참여해 167개소를 지원했다.


올해 목표인원은 650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또한, 군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군민으로,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16명(상반기 8, 하반기 8)으로 구성된다.


긴급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여성,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증평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신청하면 일손 봉사 참여자 수급 상황에 따라 연 최대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6명의 긴급지원반을 36개 농가 및 소기업에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생산적 일자리 참여자가 점점 더 늘고 있어 농가와 기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올해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 기업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