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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송강호, 영화에서 80년대 인권변호사로 변신



위더스필름 제작, NEW에서 제공/배급하는 <변호인>(가제)(각본, 감독 양우석)이 주인공 ‘송강호’ 캐스팅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이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송강호는 <변호인>의 주인공 역을 확정하며 또 한번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변호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으로 일찌감치 충무로에서 주목 받았던 영화이다. 밀리터리 블록버스터 웹툰 [스틸레인]으로 유명한 작가 ‘양우석’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데뷔를 하는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법정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역을 맡은 송강호는 물론 NEW에서 메인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한걸음에 이 직품을 선택할 정도로 일사천리로 확정되며, 뛰어난 시나리오의 힘을 입증해 보였다.

<괴물> <복수는 나의 것>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외에도 개봉을 앞둔 <설국열차> <관상>까지 ‘송강호’라는 이름만으로도 확신이 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의 한국영화들이 존재한다.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변호인>을 통해 80년대 인권 변호사로 변신하며 한껏 기대를 모은다. 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송강호의 차기작 <변호인>은 나머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짓고, 3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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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노후 아파트 숲을 탄소중립도시로 REBUILD! 노원구, 수도권 유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31일 환경부와 국토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상지 4곳을 선정하고 발표했는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다른 선도도시와 차별화하여 역점 추진하는 분야는 건축 분야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68.3%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환경공단은 구를 포함한 대도시 지역은 건물(상업, 가정,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에너지 소비형’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특성에 착안해 건축분야 탄소중립 추진을 비중 있게 반영한 'Rebuild First 탄소중립 신도시 노원'을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선도도시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