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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동연, 권력구조 대개혁..“차기 대통령 임기 2년으로 대선·총선 동시에 치룰 것”

“4년 중임제 개헌..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할 것”, “국회의원 보수와 보좌관 수 줄일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제20대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가칭)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통령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정치 권력구조 대개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승자독식구조로 깊이 병들었다”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보는 “권력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고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총선과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제7공화을 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치 기득권의 핵심인 국회 권력을 개혁하겠다”며 “제대로 된 비례대표 도입”과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를 주장했다. 이에 “모든 유권자에게 정치 바우처 5천원을 지급하여 각자가 지지하는 정당에 후원하는 제도 마련할 것”이라며 주장을 뒷받침 했다. 덧붙여,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권을 없애기 위해 보수를 중위소득의 1.5배로 제한하고 보좌관 수 또한 줄일 것”이라 말했다.


김 후보는 “누구나 개헌을 주장하지만, 지금의 정치 기득권 구조하엣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며 꼬집었다. 그리고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으로 권력구조 개편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개혁을 반드시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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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