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9.3℃
  • 맑음서울 9.5℃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11.2℃
  • 맑음청주 11.5℃
  • 맑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11.3℃
  • 맑음전주 12.4℃
  • 구름많음울산 10.8℃
  • 맑음광주 13.5℃
  • 구름많음부산 11.8℃
  • 맑음여수 13.3℃
  • 맑음제주 17.3℃
  • 맑음천안 12.0℃
  • 흐림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워싱턴주 25주년 기념 지사간 화상간담 개최

- 전북-워싱턴주 우호협력 체결(1996.5.17) 25주년 기념 화상간담
- 청소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의 우호협력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양 지사간 화상 간담회가 한국시간으로 23일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에게 “코로나19의 유례 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되었다”라고 첫 말을 떼며, “전북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역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라북도에서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워싱턴주도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산업 분야 등에서 미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선도 지역인만큼 지난 25년간 전북과 다져온 청소년, 문화, 교육 상호 교류 기반을 미래에는 친환경·기후·녹색산업 등에서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예로 2028년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한 두산은 2016년 시애틀 소재 에너지저장장치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원에너지시스템 회사를 인수하여 워싱턴주에서 스노미시 지역에서 전기자동차와 통합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양 지사는 높은 성장과 국제적 협력이 요구되는 동 분야에서 상호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B2B 비즈니스 매칭 세션, 투자유치 세미나 및 1:1 컨설팅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북-워싱턴주 공동 비즈니스 포럼 행사 개최안도 언급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2016년에 워싱턴주와 교류협력증진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약 4년만에 화상으로나마 뵙게 되어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워싱턴주는 1979년 양 지역의 군산-타코마시 자매결연 체결 인연이 광역 차원으로 확대하여 1996년 5월 17일에 우호 결연을 체결하고 2004년 6월 8일 의회를 승인을 받아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식도시 원주 이미지 up로드! 미식투어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