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4.5℃
  • 맑음인천 15.0℃
  • 맑음수원 14.1℃
  • 맑음청주 14.1℃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8℃
  • 맑음전주 13.3℃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6.8℃
  • 맑음여수 15.4℃
  • 맑음제주 15.0℃
  • 맑음천안 10.5℃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전북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 도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 11월 19일(금) 14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 진행
-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협동조합 대상 등 유공자 표창
- 도내 57개 기업 참여, 다채로운 부대행사, 11월 21일까지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주체가 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만들어 낸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많은 도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1회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기태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박람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개막식 주요행사로는 기념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개막퍼포먼스와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업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유공자 포상은 김은정 국장(사회적기업 좋은이웃), 김성숙 대표(마을기업 백련농장 영농조합), 송미경 대표(자활기업 드림사회서비스센터)와 협동조합 대상 부문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 온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그 공로를 인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개막퍼포먼스에서는 박람회 참석인사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하는 터치등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57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57개사(사회적기업 21개, 마을기업 11개, 협동조합 15개, 자활기업 10개)가 참여하여 기업의 우수제품 전시‧판매를 통해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도와 군산시의 사회적경제 정책홍보관과 시군 중간지원조직 홍보관, 군산지역 대학 및 청년기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도민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및 운영방안, 전북 사회적경제 지원조례 및 지원현황과 필요성 등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자체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도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현실, 도내 청년 사회혁신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멘토‧멘티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밖에도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클래식,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적경제 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박람회에 직접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박람회 현장 생중계와 참여기업의 제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가 동시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따뜻한 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성군, 내일을 동행하는 따뜻한 일터,'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