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기술 개발 등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군·민간단체·개인을 포상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영양군은 올해 첫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지역에너지 자립에 힘써왔으며, 또한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도시가스 사각지대인 영양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요금 절감에 앞장섰다. 또한 영양군에선 전국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와 620여 개소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전력 자급률이 500%를 넘는 친환경 도시로써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道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비 지원, 긴급 난방비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5억 원(2023년 35억, 2024년 30억)을 투입해 주택·건물 등 총 634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게 됐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9대를 교체 지원하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