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 용문면 소재 착한농부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통주 '춘희(春姬)'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우리 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 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춘희'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선에 위치한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서 귀농인 청년단체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생산한 특별한 사과로 빚은 증류주로 사과의 상큼한 향을 품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한농부는 지난 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 2018년과 2019년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과 '만월', 그리고 2020년과 2021년에 단수수 증류주인 '럼PHAT'과 '밀담'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춘희' 또한 대상을 받아 단술이 샘솟는 예천(醴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상선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10주년을 맞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대회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