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월 26일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포함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를 적극 발굴해 활용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로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인구감소 지역에 맞는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 규모였던 50만㎡ 이상에서 5만㎡~30만㎡ 미만으로 기준이 완화되고 관광단지에 도입해야 하는 시설의 종류 역시 3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 운동·오락·휴양·문화시설)에서 2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으로 줄어들었으며, 시·도지사만 가지고 있던 관광단지 지정 권한 또한 지자체장으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관광단지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면적 기준과 시설기준이 완화돼 단기간에 조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규모적 유연성으로 기존 시설과도 기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7일 산동읍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산동읍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주요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3월 22일 동산개발로부터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4월28일까지 구미시청 관광인프라과,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2032년도 완료 예정인 산동읍 백현리 일원 '구미백현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투자유치사업으로서 구미시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힐링 공간을 갖춰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증진과 관광시설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가족호텔(120실)·힐링빌리지(70실)·휴양콘도(100실)·우드빌리지(15개동)·치유수목원·포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