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9일 감포읍에서 피서객 및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일정의 첫 순서로 어업 지도단속, 해양오염 예찰, 해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복합행정선인 문무대왕호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운항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행정선의 실제 업무와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문무대왕호에 탑승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을 방문하여 하계 피서객을 위한 관내 4개소(오류, 나정, 봉길, 관성)의 해수욕장과 바다시청·상황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오토캠핑장 전기설비 및 편의시설의 불편사항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 및 해수욕장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육지에서의 감시활동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선의 활동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말하며, "해양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종사자와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경주시의 다양한 활동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락우)는 18일 위원회 소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탑동정수장·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유통센터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시생산 및 분석 장비 14종을 구축하여 미래자동차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교육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경제산업위원회는 관계자들과 함께 올 4월 준공되는 리사이클링센터를 비롯하여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전체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 –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탑동정수장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장애 및 상습침수가 발생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후, 탑동정수장과 건천정수장의 통합 및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의 공급을 도모하는 탑동정수장 통합현대화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