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파노라마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다섯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운전자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조령 도로를 매번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어두웠던 도로가 밝아져서 운전하기 너무 편리해졌으며, 예쁜 색상의 가로등과 불빛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밝은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대도시에서의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