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10회 청주시 공무원(가족) 작품전이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통합 후 10번째 열리는 전시로 공예, 그림, 사진, 서예, 시/시화, 아동작품 등 청주시 공무원 및 가족 76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10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취미활동 또는 예술활동을 이어온 공무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엿볼 수 있으며, 소소하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모여 관람하는 이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열린 시작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작품전에 출품한 공무원과 가족,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준비해 주신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예술 활동을 통해 쌓인 감성과 에너지가 일상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직사회에 문화와 여유가 공존하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K-공예 중심지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세계 공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청주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공예정신을 바탕으로 88만 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창의도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지난 10월 31일(현지 시각) 유네스코 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른 것으로, 청주시는 지난해 세계공예협회(WCC) 인증 국내 최초 ‘세계공예도시’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까지 보유하게 된 국내 유일의 도시가 됐다. 청주시는 2018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으며, 2024년 재도전해 인천, 울산, 안동과의 경합 끝에 국내 유일의 추천도시가 됐다. 청주시는 지난 3월에 영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으며, 8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 공예도시 청주, 세계로 뻗다 청주시는 150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금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활용할 승합차량 구매비용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그리고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7억7천200만원으로, 청주 사회복지기관 20개소에 승합차량 1대씩 총 20대 구입을 지원한다. 지원 기관은 지난 8월 모금회가 진행한 차량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차량은 기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성 모금회장은 “이번 지원 차량이 기관별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금회는 지역주민, 기업, 단체, 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다양한 복지 분야 지원을 위해 기획사업을 추진하신 충북모금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충청권 시도지사, 국민의힘 지도부,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주요 현안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중심 교통망 확충(청주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행복도시~청주공항 고속화 도로)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AI바이오(노화)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등 5건을 중점 건의했다. 또한,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출생아 수 증가율, 고용률과 최저실업률, GRDP 성장률 및 수출증가율 등 주요 지표에서 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와 경상남도는 5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진로지원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진로지원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 교육재정특별교부금으로 추진돼 경남(진주) 지역출신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현장에서 생생한 얘기를 들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남중학교 외 3개 학교가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팀인 ‘심장박동’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스피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스피치에서는 최정현(삼현여중 3년) 학생과 오솔민(진주남중 3년) 학생이 나서 진주에서 자신의 꿈을 일궈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에 모두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강민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략/수출본부미래전략팀 과장과 오채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현영 전통 디자이너, 로컬외식문화 창업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흥군은 5일 동강면 중촌마을에서 ‘제32호 천사랑의 집’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제32호 천사랑 집’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세이프티 하우스’ 주거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17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신축해 대상 가구에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비롯해 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혜인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지적측량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동강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이 더해져,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천사랑의 집을 통해 마을 전체가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됨을 느끼며, 새집을 기증받으신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형 국가전략의 중심도시이자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세계적 미래전략수도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환영사는 같은 시간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낭독했다. 이번 연구회는 세종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지방자치 30년의 성과 평가와 미래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한국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일본 지방분권추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30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30년 전 일본에서 지방자치법을 연구한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과 일본의 정책연구자들이 세종에 모여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정책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임‧특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국제학교 유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 2026년 본예산 편성,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국제학교 설립 진행 과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지역 내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의 설립 무산 사례를 언급하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해 기존 ‘미래청정에너지’에서 ‘핵융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사유에 관해 묻고, ‘핵융합’이라는 단어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 데이터 분석·활용 발굴대회’에서 총무과 박형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17개 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선 주무관은 반복적으로 생성되거나 내·외부에서 요구하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각·목록화 한 ‘교육통계 핸드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핸드북은 데이터를 업무 담당자에게 미리 제공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 효율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교육청 총무과 기록·정보팀 박명주 사무관, 문주영·박형선 주무관으로 구성된 ‘야!놀자 데이터~’ 팀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도서관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 작품은 전국 시·도교육청에 우수사례로 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 완전정복! 이정선 교육감이 들려주는 광주교사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의 역할 ▲임용시험 변화와 광주교육의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예비교사인 여러분이 그 길을 함께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특강에 이어 광주교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교원 수급 전망과 임용시험 제도 변화 ▲교사 업무 경감과 교권 침해 대응 ▲대학생 보조강사 제도의 지속 가능성 등 현장의 정책 수요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현재 임용 여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교사 정원 확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와 협력해 교사 정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기초학력 보장, 교권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수급 정책과 예비교사 지원
베이징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 '수학으로 잇는 천년의 지혜, 세계와의 대화(Rhythm of Numbers Across Millennia • Dialogue with the World)' — 류휘 탄생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24일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제 전시, 학술 교류, 문명 간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과학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고대 중국 수학자 류휘(Liu Hui)의 탁월한 업적과 동아시아 수학 발전에 끼친 깊은 영향을 폭넓게 조명했다. 행사는 중국과학기술협회(CAST)가 주최하고, CAST 국가과학기술커뮤니케이션센터, 중국현대과학자박물관, 중국대륙간커뮤니케이션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중국과학원 자연과학사연구소가 학술 지원을 맡았다. '알고리즘적 사고와 동아시아의 공동 유산– 구장산술에서 현대 알고리즘까지(Algorithmic Thinking and the Shared Heritage of East Asia – From The Nine Chapters on the Mathematical Art to Modern Algorithms)'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고대 중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라시드 경마•승마 클럽(Rashid Equestrian & Horseracing Club, 이하 REHC)이 바레인의 스포츠 및 여가 환경을 새롭게 정의하는 '마스터플랜(Masterplan)'을 공개했다. REHC의 마스터플랜은 승마 분야의 우수성, 고급 주거, 프리미엄 레저를 아우르는 지역 선도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변혁 프로젝트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열린 중동 지역의 대표적 투자 포럼 '게이트웨이 걸프 2025(Gateway Gulf 2025)'에서 처음 공개됐다. Rashid Equestrian & Horseracing Club Unveils Masterplan to Develop World-Class Sports and Lifestyle Destination 바리크 알 레타즈 부동산 서비스(Bareeq Al Retaj Real Estate Services)와 협의해 개발된 이 마스터플랜은 총 300만 제곱미터 이상의 부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프라임(PRIME)제품 시리즈에는 내부 과열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납축배터리를 재생하는 세계 유일의 기술이 탑재되었다.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재생기만 사용해도 납축배터리의 수명을 일반적인 사용 수명보다 최대 3배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잦은 화재로 인해 '리튬 화재 공포증'이 대두될 정도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인 납축배터리 재생 기업인 (주)리파워텍(REPOWERTEK)이 획기적인 5세대 '프라임 시리즈(PRIME Series)' 재생기와 혁신적인 산업 워크숍 및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면서 국제 배터리 재생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프라임 시스템은 내부 과열이나 손상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복원하여 배터리 수명을 200~300% 연장하므로 안전과 경제성 면에서 리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의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 에너지 저장 분야의 전 세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포비아(공포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화재, 열 폭주, 유독 가스 배출이라는 심각한 위험을 내포한 '시한폭
베이징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 11월 1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보건포럼(World Health Forum)에서 22개 국가 및 지역의 전문가, 학자, 대표 약 400명이 모여 '기후 변화와 보건: 책임, 관리 체계, 그리고 인류의 공동 미래(Climate Change and Health: Responsibility, Governance and a Shared Future for Mankind)'라는 주제로 범세계적 보건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안을 모색했다. 반기문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의장이자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가 오늘날의 가장 시급한 공중보건 과제임을 강조하고 국제 사회에 기후 변화 대책을 범세계적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리루밍(Li Luming) 칭화대학교 총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 기술 혁신을 증진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더 나은 미래를 한마음, 한뜻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과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션훙빙(Shen Hongbing) 중국 국가보건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외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의무가 확대되고 그린워싱(Greenwashing) 방지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가 뚜렷하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증대된 결과이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공개를 촉구하며, 허위 또는 과장된 ESG 마케팅을 제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핵심 전략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요구한다. 유럽연합(EU)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해 광범위한 기업들에게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또한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환경부의 녹색분류체계 도입과 금융당국의 ESG 정보 공개 의무화 로드맵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ESG 공시의 범위와 항목이 구체화되면서 기업들은 재무 정보만큼이나 ESG 데이터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