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월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환 근무를 하는 공무원 조직의 특성을 고려하여 담당자 변경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적 의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 수칙 및 실천 요령 ▲발주시 도급인의 의무사항 이행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 사업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 및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의 심도 있는 직무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18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올바른 착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작업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제2 양수발전소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덕산문화의 집에서 ‘제2 산청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삼장·시천·단성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정부의 전력계통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600MW 이상의 친환경 신규 산청양수발전소 건립 유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신규 산청양수발전소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환경 보호 대책,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했다. 산청군은 군민과 소통을 통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20일 산청군의회, 4월 전 군민 대상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산청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설비용량 600MW(300MW 2기) 규모로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발전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15일,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차 치유관 및 하동군 일원에서 ‘2025년 하동군 관광 포럼 및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休)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하동다움 관광 지향점 찾기, 그리고 확장력을 위한 관광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신용규 차장을 비롯하여 박진하 관광진흥과장,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 (사)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포럼은 관광 산학 전문가를 초청하고, 이들의 주도 아래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하동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관광정책 상황(한국관광공사 신용규 차장) △하동군 관광정책 방향(박진하 관광진흥과장) △하동 관광 지향점 제언(상상콘텐츠연구소 이종원 소장) △반값 여행 타당성 분석과 적용(前강진문화관광재단 임채성 팀장) △관내 행사의 전략적 관광 상품화 방안(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진 팸투어에는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영국 교수, 상상콘텐츠연구소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 대표 교육 플랫폼 하동아카데미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유아·청소년 대상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출범한 하동아카데미는 지난해 총수강생 2만 2천여 명을 돌파하여 하동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유아·청소년 상반기 정규강좌는 2024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동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강좌는 △유아체육 △배드민턴 △농구 △골프 △수영 △테니스 △탁구 △스피치 △베이킹 △축구 △요가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꼬마킹콩사이언스 △한자속독 등 총 22종류 43개 강좌다. 하동아카데미에 대한 군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36개 강좌보다 7개 추가 편성했다. 특히, 이번 정규강좌에 처음 개설된 ‘하동예술단과 함께하는 하동아카데미(첼로, 플루트)’ 강좌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끌어낼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별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 신어시민체육관은 봄맞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신어시민체육관은 헬스장, 다목적실, 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 탁구, 요가, 필라테스, 댄스, 농구, 헬스, VR체험, 스크린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체육·여가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김해시스포츠클럽 누리집에서 하며 이후 일주일 간 방문 접수를 이어간다. 문의는 스포츠클럽로 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공인 경기장을 활용해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 때 김해서 열린 조정과 육상 경기장은 전국대회 공인을 받은 곳으로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은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 Class-1(클래스 원) 인증을 획득했다. Class-1은 세계육상연맹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이 경기장에서 수립된 기록은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된다. 이러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는 4월 김해서 국내 최대 규모 육상과 조정대회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기반시설을 갖춘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스포츠관광 효과 기대 다음 달 1~3일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실업 육상대회이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 경남육상연맹·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청축구단이 재단법인 김해FC로 탈바꿈하고, 오는 29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 사냥에 나선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축구인과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오전 11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축구,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해FC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40분가량 진행되는 행사는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손병철 김해FC 단장 간의 구단기 전달로 시작된다. 이는 시에서 재단으로의 업무 이양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어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기념서명 ▲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판 제막 순으로 식이 진행된다. 출범식 직후 오후 1시부터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홈개막전이 시작된다.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예상되는 이번 개막전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해시는 작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지로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김해시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들여다본다. ♣ 체전 만반 준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김해시는 3월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과 홍보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김해시장 주재로 제1차 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준비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구성과 운영, 경기장 안내, 안전, 교통, 위생, 소방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집행부(1실 18부 68팀)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역이 학생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준비는 지나쳐도 좋을 만큼 철저히 하라”며 “함께 김해시를 방문하게 될 부모님들도 불편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적의 경기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생활문화평생학습관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편성해 생애단계별 평생학습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생활문화평생학습관은 지난 2022년 개관해 3개 사업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150개 프로그램에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소외 없는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생애주기 맞춤형‘소학행(소소한 학습 행복) 프로그램’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소학행이란 프로그램 이름에 담긴 ‘소소(昭昭)한 학습 행복’ 뜻 그대로 학습을 통해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아)오감발달놀이’, ‘(아동)창의수학’ 등이 있으며 지난해는 26개 강좌에 300명이 참여했다. ▶신중년 참여 확대‘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학교’ 신중년 특화 사업인 청바지학교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앞둔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삼랑진읍 불법 성토 현장, 삼랑진 파크골프장, 하남 파크골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경남진로교육원에서 전 간부 공무원과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먼저 삼랑진읍 안태리, 검세리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불법 성토로 인한 농지 훼손과 환경오염 문제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안 시장은“불법 성토는 주민 건강과 농업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추후 성토행위는 개발행위 허가 및 농지개량 기준에 따라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랑진읍과 하남읍의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오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리는‘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14일,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및 동반가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주직원 이주정착 장려금(1인 200만원, 최대 1,000만원, 최초 1회), 초중교 자녀 전·입학 장려금(1인 150만원, 최초 1회), 경남도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양육지원금(1인 50만원, 2년간), 주택 중개 및 등기보수(중개보수 최대 50만원, 등기보수 최대 25만원), 주택자금 대출이자(최대 16,416천원), 주거지 월세(월 30만원, 2년간), 건강검진비(1인 최대 30만원) 지원 등이다. 지원사업 중 이주정착 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군·구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일 이후 사천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자녀 전·입학 장려금은 사천 소재 학교에 1년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해 지원된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세 미만 자녀 및 전입 후 출생한 자녀까지도 부모의 요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그간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다 올해 재단에 기탁하게 됐으며,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위험신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 지역 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봄철 스프링 피크 시기 이외에도 경남의 지역적 성향에 따라 하반기(8~10월)에도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활동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 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고위험 지역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지역 자살 예방 안전 활동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천행복 안심버스 개인상담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 대상 안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7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방산수출 확대와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증액 요구로 유럽연합(EU) 등 글로벌 방산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남은 기동화력, 우주항공, 함정 분야의 수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방산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사업을 경남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무기체계 및 부품 기업,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사업 추진․기획 중인 조선업체 등 14개 기업 관계자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조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최근 방위산업과 조선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강조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위기가 예상됐으나 오히려 기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