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참여형 이벤트(창원愛서 밥한끼 Day)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경품 지급)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창원愛서 밥한끼 Day’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부서별로 매월 1차례 이상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가 등의 소상공인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으로 상인들을 응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창원 소재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지급(누비전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운영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70명에게 누비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공단 SNS 및 개별 알림톡으로 공지하며,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오는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균 이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청읍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6억원) △오부면 한재물저수지 정비사업(2억원) △산청읍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사업(7억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산청읍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산청읍 소재지 택지조성 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부면 한재물저수지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산청읍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사업은 재난 발생 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주요 재해위험지 정비, 하천 정비, 소규모 시설 보강 등 추가적인 재난 예방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 발굴해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친절·신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민원인의 요구와 의견을 경청하고, 처리가 불가할 경우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설명을 드리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세계 정상급 여자배구 국가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기간 동안 1만 5000여 명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고, 관중과 함께 만든 감동의 순간들이 진주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16일 열린 한일전은 경기 시작 전부터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에는 5200여 명의 관중이 하나 된 목소리로 응원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은 말 그대로‘열광의 도가니’가 됐고, 이번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 34억 원 규모 경제효과, 지역 상권도 활기 이번 대회는 관람객의 직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 체계와 총력적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습에는 군·민·관·경·소방 등 7개 기관에서 7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8일에는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기관소산·이동훈련이 이어져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19일에는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진행되며, 21일 오후에는 자체 강평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 및 보완하며 훈련을 마무리한다. 성낙인 군수는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비 훈련으로,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보완·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이 미실시되는 진주시 등 8개 시군을 제외하고, 도내 251개 기관에서 2만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전환 절차와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주‧야간에 걸쳐 도상연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1일차(18일): 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회의,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 창설기구 설치‧운용 △2일차(19일): 도지사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3일차(20일): 전국 동시 공습대피 민방위훈련 △4일차(21일): 현지 강평 실시 등이다. 훈련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가 도지사 주재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드론,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은 8월 14~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2025 실험실 창업탐색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SPRINT)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실험실의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탐색 교육을 대학원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석·박사 실험실창업탐색팀 9개 팀이 참여했다. 교육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고객개발 검증을 통한 시장 탐색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험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했다. 성상현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8월 12일 가좌캠퍼스에서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등과정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2025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교육지원청 위탁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수학, 과학, 발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험·실습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후 위기 시대의 식물 생명공학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 ▲크기가 조절된 나노입자의 합성과 나노기술 응용성 ▲최초의 전쟁문학 《일리아스》 등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설계·지도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과 융합 학문을 체험했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인문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했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연구 자원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8월 13~14일 양일간 ‘2025년 6시그마 GB(Green Belt)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6시그마 GB 과정’은 기업의 경영혁신 기법 가운데 하나인 6시그마를 활용해 핵심 품질인자(CTQ)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의·측정·분석·개선·관리(DMAIC) 전 과정을 단계별로 이해하고 적용해 봄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1층 잡서포트룸에서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 강사진이 이틀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고, 수료 후에는 GB 자격시험을 통해 공식 인증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6시그마의 탄생과 발전 ▲프로젝트 이해 ▲단계별 문제 정의와 데이터 측정 ▲분석·개선·관리 단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GB 테스트’를 실시해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 적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학생 7명(팀장 김보빈, 부팀장 김도겸, 팀원 김연지, 박소희, 박수민, 박한얼, 이재석)은 8월 13~1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년 제23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공정거래위원장 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우리나라 경쟁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는 실제 공정위 심의절차를 각색하여 심사관 측과 피심인 측이 공방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며, 예선(서면심사)과 본선(경연대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36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중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1박 2일 동안 대회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강아지풀팀’(지도교수 박준영 교수)은 작년에 이어 모의공정위 대회 2년 연속 본선 진출과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아지풀팀은 공정위에서 실제 집행된 사례를 바탕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군사상황 보고(5870부대 1대대)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안전총괄담당관)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발표(전략산업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략산업과는 ‘국가산단 내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위산업체 대량 피해 복구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산업기반 방호 및 신속한 복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평화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전환절차 훈련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훈련 ▲전시 종합상황보고회 등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료 뒤에는 수개월 전부터 이어진 철저한 안전 준비 과정이 있었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시민과 관광객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농촌부흥운동을 목표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에 뿌리를 둔 학습단체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 실현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14개 읍면회에서 65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병해 피해 경감을 위한 관리 요령과 농업인을 위한 생활안전·재난대응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창녕을 대표하는 작목인 마늘 관련 교육은 지도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 농업의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창녕 농업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10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가 8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방과 후 돌봄,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9개소에 5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49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전달 및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합창, 댄스 등을 선보이는 성장나눔발표회 등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권미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은 지역 기업인 ㈜율림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3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 자원을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매년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품 경쟁력 및 혁신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방면의 평가 기준을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된 ㈜율림에프앤비는 하동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알토리 맛밤’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개 제품 생산, 수출 100만 불 달성 등의 실적을 올려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청년·고령층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